보물지도 산악회⛰️ 경남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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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7게시글 13 활동
경남 진주시 가좌동
운동
20~39세
앨범
멤버 7
일정 5
게시글 13
- 2025년 5월 11일 전국 의병마라톤10Km 🎖 후기 흐림, 쌀쌀함 기온 약 12도, 마라톤경험 10km 1회(남강마라톤57분) 회원님들과 제 차로 대회장에 7시15분도착 마라톤TV정두식선배님 만나서 인사ㅎㅎ 유명인을 만나는게 처음이라 셀카 요청도 깜빡했네요 ㅠㅠ 레이스 전 에너지젤 1포, 옥시업 5정, 물200ml , 에어파스 도포, 첫 카프슬리브 착용 정적스트레칭,웜업 1.5km 630~700페이스, 질주2회 50m 450페이스, 팔굽혀펴기 0~1km 얼떨결에 맨 앞줄에 서는 바람에 떠밀리듯 총알처럼 달려나감(대회 최고 페이스 4:00;; ). 워밍업은 1.5km안 했으면 아마 바로 부상을 입지 않았을까. 오른발목 상태가 걱정한 것과 다르게 가벼움. 4:49 페이스로 통과. 1~2km 페이스가 준비했던 것보다 빨랐음에도 심박은 150 근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호흡도 너무 괜찮아서 페이스 유지. 4:47 페이스로 통과. 2~3km 가장 평탄한 구간. 러너들과의 간격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 리듬을 잡기 좋은 구간. 호흡도 안정. 다리도 안정. 첫 번째 언덕 구간. 짧지만 경사도가 있어 보폭과 착지, 상체를 의식하며 올라갔고 통증 없음. 심박은 188까지 상승. 평심박 160대, 4:55페이스로 통과 3~4km 심박수가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한번 휘청한 것 같음. 심박은 182~186. 5:02페이스로 통과 4~5km 언덕을 넘은 후의 회복 구간. 숨을 고르며 페이스를 잠시 낮춤. 하지만 내리막길에서 착지하면서 살짝 문제가 온 것을 느낌 오른쪽 무릎 아래의 내측 부담이 존재(처음 느끼는 통증 부위). 다리를 쓸 때마다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달리기 자체에는 크게 문제 없음. 5:19페이스로 통과 5~6km 중반을 지나며 가장 지치는 구간. 하지만 문제였던 가자미근은 카프슬리브 덕분에 부담없이 버텨줌. 오른쪽 어깨에 쥐가 나기 시작함. 심박은 꾸준히 180 근처 유지. 5:14페이스로 통과 6~7km 두 번째 언덕 구간 진입. 피로가 쌓였지만 의식적으로 몸의 중심을 왼발 쪽으로 이동시키며 오른쪽 부담을 줄임. 무릎은 계속 뻐근했지만, 아직은 참을만한 수준. 심박은 180 근처 유지, 5:18페이스로 통과 7~8km 내리막 후 평지로 접어들며 호흡이 한결 편해졌고, 페이스도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함. 오른쪽 다리의 부담은 계속 존재함. 오른발 내회가 생기는것 같아 뒤꿈치 착지 방향을 바깥쪽으로 의식적으로 조정하며 러닝. 오른어깨 매우 불편. 오른무릎 불편.. 심박은 180 근처 유지 5:25페이스로 통과 8~9km 마지막 2km. 몸 통증에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으로 버팀. 오른갈비뼈 안쪽도 아프기 시작?(횡격막인가요? 이건 뭐지 싶은 통증 부위), 몸에 전쟁통 난리가 나는것은 둘째 치고, 어떻게 해서든 페이스 안 놓치기 위해 상체 리듬과 팔 스윙 을 하려고 노력함. 오른어깨 매우 불편. 오른무릎 매우 불편, 오른횡경막 매우 불편. 심박은 180 근처. 5:48페이스로 통과 9~10km 아몰랑 막판 스퍼트. 몸 전체로 달리는 느낌. 정확히 52분 00.76초로 골인! 오른쪽 무릎 아래 내측과 발목 안쪽에 뻐근함은 남았지만, 큰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침. 심박 최고치 190까지 상승. 심박은 180 후반, 5:29페이스로 통과 대회 마무리 50분 언더를 목표로 1달 준비했고, 6km까지 잘 달리다가 내리막 길에서 다리가 컨트롤이 안되며 부상을 입은듯함. 버티면서 52분으로 완주했음.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왼다리의 컨디션이 좋아 전체적인 러닝의 안정성을 어떻게든 지켜준 날. 스스로를 조절하고 기록을 5분더 앞당기며 무사히 완주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움. 하반기 진주마라톤에서 하프 뛸 준비를 해야겠어요앞바다낚시꾼자유 게시판공감 수1
- 수린이 아침 영법 배우고 남는시간에 자유형으로 싹앞바다낚시꾼자유 게시판
- 이번주는 산행 일정이 없어서 러닝 맛만 봤어요 경대 트랙 맑음 해가 따끔 5km 30분앞바다낚시꾼자유 게시판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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