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과 이별이 너무 안좋게 끝났어요😭
전남친은 동종업계 근무자로 운동강사라는 공통점이 많아 잘 오랜시간 알고지내다 작년초부터 만났어요 교제는 일년반정도 사귀는 동안 정말 많은일이 있었어요 어머니 장례식장에 전여친도 부르고 화나면 물건 던지고 욕까지 그래도 내사람이다 하고 참았는데 자기 기분이 상한다고 저와 대화하며 저를 두고가고 그런 일들이 오고가다 폭력성도 강해지고 헤어지는 와중에 뽀뽀하고 엉덩이 만지면서 우리 헤어지는거다 라고 이야기해서 제가 너무 수치심이 느껴 화를 내니 경찰에 신고까지 하더라구요.. 출동 경찰은 서로 이야기를 듣더니 저에게 신고 접수를 권유해서 접수하고 변호사까지 선임했던거 이친구 미래와 지난 우리 사이가 너무 안타까워 미안하다하는 이 친구 모습에 재발방지 각서까지 쓰고 취하해줬는데 취하하니 돌변하며 폭력성이 돌아오더라구요…? ㄱ서운하다고 이야기 했더니 저랑은 더이상 못만나겟다고 욕하고 헤어졌는데… 이게 맞을까요? ㅠㅠ 저이용당한건가요.. 근데 이와중에 속았다는 생각에 화가나면서 만난시간이 아픈건 당연한건가요?… 저 정신차리라고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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