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축제하나요
지금 도원동 신명나는 노래소리들리는데 어디서 축제하나요?
도원동·생활/편의·최근 제 딸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안타까운 일을 겪어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어느 날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는 마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딸이 본인이 좋아하는 라떼를 만들어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 행동이 매장 측에서는 문제로 받아들여졌는지, 횡령에 의한 해고라며 통보받았고, 이후 단체 채팅방에 해당 상황을 공유하시더라구요 딸이 많이 위축되고 속상해했습니다. 문제를 삼으실때는 계산하겠다는 의사도 표현했다고하던데 ... 엄마한테 가져다드리려고한게 아니냐라는 말을 했다고하던데 아마 남편이랑 아들이 타지에서 일을해서 등본에 없어 모녀집안으로 알고 하신 말인지 참..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오해가 있었던 건 아닐까 싶고, 조금 더 서로 이야기하며 조율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무겁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혹은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어딘지 모르겠는데 위내용이 사실이라면 거긴 앞으로 고객으로 방문하지 않을 것 같네요. 뭔 사업하는데가 그렇게 유도리가 없고 단체 채팅방에서 쪽을 줍니까? 알바생도 고객일 수 있는데 마셔도 된다해서 만든 라떼1잔에 횡령해고라니... 프랜차이즈말고 개인 카페서 알바하시는게 좋겠네요. 청사 노동청 상담도 가능할텐데요
조직이 크고 잘 갖춰진 회사일수록 그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규율이랑 규칙이 엄청 빡세죠 근데 저도 자영업자지만 그게 맞아요 동네 구멍가게는 유도리있게 하겠지만 그러니 저처럼 고생만하고 동네구멍가게에서 못벗어나죠 ㅜㅜ큰 프차일수록 규정 규율에 엄격할겁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같은 회사는 택시비 300원 잘못청구했다가 해고 당하더군요
무고죄.명예훼손으로 고소해요.
제가 사장님이라면 아메리카노는 괜찮은데 라떼는 횡령이다? 이렇게 말했을까요 앞뒤 상황은 모르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일로 상처받지마세요 그정도로 잘못한거 없으세요
아메리카노까지 마셔도 된다고 했는데 마음대로 허용하지 않은 라떼를 만들어 마신 것과, 음료를 냉장고에 보관한 행동이 본인이 마시지 않고 외부로 반출하려는 모습으로 보였나보네요. 이걸 허용하면 다른 알바생들도 자기가 원하는 음료를 제조해서 먹게되니 제약을 둔 것 같아요. 양측 입장이 모두 이해가지만 해고까지는 아니고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 일이 커졌군요. 해고 뿐만 아니라 단톡방에 공유한 액션이 아이에게 수치심과 모멸감을 주었을 것 같아요 마음 다치지 않게 잘 다독여주세요 :)
ㅠ알바하러가선 특히 초보일때 물 이외에 매장 내 상품은 안 먹는게 좋긴 합니다... 저는 절대 안 먹었긴 하네요. 사장 입장에선 10원도 돈이니..
그건 맞아요 3자인 우리 입장에서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 이런 생각이 들지만, 사장님이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라고 허용한 선을 알바생이 지키지 않은거니까요 🥹
아메리카노만 먹게하는 것도 어이없는데 2잔3잔먹는것도아니고 라떼가지고 오바하는 사장이 웃기네요 학생도 사장이 말한것만먹으면되는데 선을넘어도 사장이저렇게대처해야했는지..ㅋㅋㅋㅋㅋ 어딘지알면 손님으로 안가고싶네요..
일단 커피는 중요하지 않네요 딸아이 마음에 상처가 될까봐 걱정이네요 딸의 마음부터 챙기세요
어릴때 붙임성있게 말 많이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갑자기 해고당한 적이 있어요 그땐 몰랐는데요, 좋은사장이 아니었던것같아요 해고당하고 망신당할정도로 잘못한거 아니에요 저는 그때당시 아버지께서 사장님과 통화하시는걸 들었는데 ”그런이야기 들을정도로 아이를 잘못기르지 않았다“리 하신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곧 마흔인데 말이죠 노동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아버지와 함께 글 작성했고 중재하에 사과도 받고 수습기간어쩌고 하며 못받은 돈도 더 받고 마무리 했었습니다 자녀분 마음 잘 보듬어주시고 그런 악덕사장 가게는 이용하지말길바랍니다 그리고 훌훌 털고 사회경험 했다하고 좋은곳에서 사회경험 쌓길바랍니다!! 카페에서 알바도 하고 기특하네요 ^^
사장이 여유없는 인생을 살고있네요. 그런 가게에서 일해봤자 시간낭비입니다. 딸이든 가게사장이든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어찌됫던 벌어진 일이라 그만두고 다른알바찾는게 건설적입니다.
따님 상처이기는 할거 같애요.하지만 업장에 일하러 가는 입장에서는 아메리카노까지 허용한다고 말했다면 그선을 지키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떼는 허용 품목도 아니고 직원은..알바도 손님이 아니니 뒤늦게 값을 치른다해도...앞으로 그매장 손님으로 방문 안하시는 거는 당연히 자유시지만 그런 매장도 많다고 알아야 알바를 할 수있겠지요.남의 집 귀한 딸로 만 본다면 알바를 쓰겠나요.
사장이라고 지들은 아무데나 한잔씩 마시면서 감시 감독 하는 커피집 사장들도 많아요 좀 여유롭게 알바생들도 자식 처럼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하실까요 사람입니다 인간이라구요 여유 좀 주세요 매마른 세상 배려심까지 말라가는 현실 안타깝네요 알바생 구하는게 참 쉬운가봐요 그 사장님은 ᆢ
요새 20대 대학생들 알바구하기 어렵죠. 자영업자들도 매출내기 어려워서 초보보다 경력자만 원하구요.
이또한 세상 경험이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가세요..세상 살다보면 이보다 더한 일들이 얼마든지 있으니
요즘원두가비싼데. 알바생이라면 먹지말아야되지않을까싶네요 자기집도아니니깐요
딸이 몇살인가요? 혹시 알바경험이 처음 이었을까요? 아아 한잔이면 매장에서 제일 저렴합니다. 딱 그 가격만큼 허용한다는거죠. 그 사장은 완전 FM스타일이네요. 그렇다면 직원들도 그 룰과 분위기에 따르는 것 부터가 사회생활의 기본자세죠. 아아가 라떼 되고 라떼가 프라페되고, 한명이 두명 되는건 시간문제이니 아예 선을 그어 놓은듯 합니다. 횡령까지야 볼 필요 있냐고 생각되겠지만 사장 입장에서는 라떼 재료를 사전동의 없이 썼으니 깐깐하게 보자면 횡령으로 볼 수 있겠죠. 마치, 님이 보모를 구했고 냉장고에 있는 보리차 음료 마시는정도만 허락 했는데, 님의 냉장고 속 다른 재료로 두유 섞어서 미숫가루 타 마신 알바생이라 생각하면 충분히 괘씸하겠고, 이런 보모의 행동을 다른 엄마들에게도 조심해라는 취지로 알리고 싶겠죠. 메마르고 각박하겠지만 남의 매장에서 허락되지 않은 범위는 침범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마음 속상했겠지만 이러면서 배우는거라고 위로해주세요.
지금 도원동 신명나는 노래소리들리는데 어디서 축제하나요?
도원동·생활/편의·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다포기할뻔했는데 찾았습니다 수목원서한이다음 옆 카페 뒤에 구석진대서 쉬고있었던거 같더라구요 너무감사합니다 하루못봐서그런가 제가불러도 도망가고해서 또 도망갈가바 조심스럽게 잡았네요 진자 다들도와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지금 같이 집까지 걸어가는중인데 살짝 불편해보이긴하는데 제가봤을땐 너무걸어서 살짝알배김 같아고여요(차에 박았다 해서 걱정 엄청했는데 병원가도 경미하다 할거같아요) 얘도 지금 대게 신나보여서 다행이고, 저도 어제 새벽부터 잠한숨안자고 계속돌아댕겼대도 찾으니깐 멀쩡하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도원동·반려동물·월곡 네거리에서 목줄을 찬 하얀 진돚개를 보았는데 주인 없이 도로를 활보 하고 있더라구요. 앞산 터널 쪽에서 내려왔는듯 합니다. 아이가 치일 까봐 게속 지켜 보다가 뒤늦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인분이 혹시 보실수 있으니 글써봅니다
도원동·반려동물·도망가지도 않고 울고만 있어요.. 어디가 아픈건지 눈도 잘 못뜨는거 같은데 .. 어미가 버리고 가버린건지 어디로 연락해야 될까요..?
도원동·반려동물·# 대구 보호소에서 개인구조후 입양시킬 아이입니다.. 이 아이를 대구 보호소 포인핸드 어플에서 보게되고.. 사납다는 이유로 공고기간이 지남과 동시에 안락사 시킨다는 말에.. 수많은 전화에 겨우 안락사를 막아두고.. 인식칩도 없었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제가 일단 입양을해서.. 위탁입소후 사회화와 입질등 문제점들을 개선후.. 좋은가족 찾아주겠다는 마음으로 일단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봐도 아이가 상태를 봤을때.. 주인이 찾고 있을거 같은 생각이.. 아이는 시에서 지원해주는 검사와..중성화.. 제가 추가적으로 더한 검사까지.. 모두 이상없이 건강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선 공고나이보다 더 어릴걸루 추정합니다.. 아이가 겁이 너무 많아 예민함이 큰 상태입니다.. 새가족 찾아주고 잘살게 해주고싶어.. 안락사 막고 개인구조한 아이입니다.. 그치만 원래의 가족께서 찾고계실지도 모를거같은.. 기분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가족이시거나.. 이 아이를 주변에서 키우시는걸 보신적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겁에질려 두려워만하고 있습니다.. 관심부탁드립니다 ..
도원동·반려동물·경품도 푸짐하네요 (장소: 성서체육공원)
상인1동·동네행사·회사에서 야식비가 대구로 비즈로 입금이 되어서 나옵니다. 대구로 되는 식당 검색해서 배달시켜 먹거나 포장주문해서 찾아와서 먹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대곡시장 돼지국밥집에 가서 대구로 비즈로 포장주문하고 가게에서 먹으면 안되냐니깐 안된다네요. 왜 안되냐니깐 포장주문하고 여기서 먹는거랑은 다르다네요 장사도 잘 되는 집이고 바쁘니까 더 이상 못 물어 보겠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포장주문하고 가게에서 먹으면 용기도 절약되고 좋을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도원동·맛집·최근 제 딸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안타까운 일을 겪어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어느 날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는 마셔도 된다"는 말을 듣고, 딸이 본인이 좋아하는 라떼를 만들어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 행동이 매장 측에서는 문제로 받아들여졌는지, 횡령에 의한 해고라며 통보받았고, 이후 단체 채팅방에 해당 상황을 공유하시더라구요 딸이 많이 위축되고 속상해했습니다. 문제를 삼으실때는 계산하겠다는 의사도 표현했다고하던데 ... 엄마한테 가져다드리려고한게 아니냐라는 말을 했다고하던데 아마 남편이랑 아들이 타지에서 일을해서 등본에 없어 모녀집안으로 알고 하신 말인지 참..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오해가 있었던 건 아닐까 싶고, 조금 더 서로 이야기하며 조율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무겁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혹은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진천동·고민/사연·어제 금 거래를 했는데요 계좌이체말고 현금거래 원하시더라구여.제 생각에는 계좌이체가 더 깔끔하고 좋은것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나 궁금해져서요
상인1동·생활/편의·해외에서 택배 주문했는데 잘못갔다는데 받으신분잇을까요
월성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