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이직, 인간관계 다 물어보고 싶어요ㅠ

인간관계 진짜 어렵죠ㅠ 저도 믿었던 친구랑 한번 틀어지고 나니.. 웬만하면 내 사람이 아니었다 생각하니 맘 편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애들 문제랑 남편이랑 좀 틀어져서 백호신당 가봤어요 저랑 남편 성향이랑 사소한 거까지 너무 잘 맞추셔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무서운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조언도 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마음 좀 가벼워졌어요

전에 다른 점집 갔었는데 무조건 굿하라고 겁만 주더라구요 답답한 마음에 간 건데 오히려 상처만 받고 나왔어요 그래서 요즘은 너무 무섭게 몰아붙이는 데는 걸러요 편하게 얘기 들어주고 풀어주는 데가 좋은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와이프가 먼저 다녀왔는데, 저도 같이 따라갔었거든요 말 꺼내기도 전에 자식 문제부터 쭉 얘기하시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백호신당은 완전분석 느낌이에요;; 내 상황을 너무 잘 아셔서 말문이 막힘 괜히 무서운 얘기나 돈 욕심 없이 딱 현실적인 방향만 잡아주시더라구요 인간관계도 엉뚱한 위로나 돌려 말하는 거 없이 속시원하게 말해주셔서 마음 정리 많이 됐어요~ 연애든 이직이든 확실히 도움 되실 거예요

샤머니즘 너무 심취안하셔도되요. 점집 가실려든 본인이 건강하고 멘탈이 바로설때 가보셔요. 아프고 힘들때는 사리분간이 잘안되죠. 친구는 월래 10년에 한번씩 바꿔집니다. 강산도 10년이면 변하는데 각자 생각과 상황이 바뀌니깐요, 회사야 어차피 남의회사 돈벌로가는거,,아까운 본인인생을 회사에서 돈몇푼에 사는건데 스트레스까지 받음 개손해임.

백호신당이 어디있나요 ?

인간관계는 절대 일방적인게 없어요 상대적입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두세요 떨어질 사람은 떨어집니다 점집이 중요한게 아니고 맘가짐이 중요합니다 점본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대비할것도 없어요 주변에 누굴 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럴려면 본인도 바껴야겠죠

인간관계 제일 힘들죠 부모자식간 형제 자매지간 그나마 가족이라는울타리 직장 친구 지인들 관계 제일 힘든것 점 집이나 용하다는곳 찿기보다 자기 스스로 조절하며 만들어가야 하는것같아요 나자신과 성향 성격 잘 맞는자 를 찿는게 쉬운일 아니지만 사람의 상처부분 훌 훌 털어내시고 힘내시길

저는 상처던 뭐던 받기싫어서 세상이 믿음이안가고 세상 무섭고해서 그냥 칭구도 없고 지인들은 상인들 가끔장보로가면 인사나 하며 집에오는 편이고 절대 사람과 만나거나 하지않아요 오직혼자 다니고 자식이나 가족외는 절대로 친하게지내볼라고 연락처도 서로 교환하기도했지만 저는 왠지 연락오는것도 귀찮아서 차단해버리곤해요 몸이아프다보니 다귀찮은듯하고 남자는 절대 사절이며 아무리좋은사람이라고해도 남자는 ㅜ 노땡큐이고 얼마살지도못하는 몸인데 사람사겨서도 안될일이고하여 혼자이렇게 아들과살다 갈것입니다 이승에서는 남자던 존재감없이 담생엔 태어난다면 다시여자로 태어나 부잣집외동딸로 ㅎ 나의 이상형 1남궁민 2 지성 3 안재욱 입니다 ㅎ 그외 남자란 존재는없다 ^^일단은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혼자라면 혼자저처럼 지내지마세요 세상엔 나쁜인간들도있겠지만 좋은분도있으니깐요 한두명 있는것도 나쁘진않아요 소통잘되는분이라면 넘가까이 해도안되고 가끔씩 소통하는 분이라면 개안치않을까요 저같은사람은이젠 사람사귈수없지만 정들고하면 남은 그칭구는 마음이아플테니깐요 이승에서떠나는사람은 사람사귈수도없다는 존재감 아직입이 말을할수있고 먹을수있고 조금씩 다닐수도있지만 사람과는 거리두는것 쓸쓸히 혼자가는것도 외롭긴하겠지만 살아생전에 많은 좋은 사람과 소통하며 그런 세상 삶을 가지세요 ^^외롭지않게요 ^^

제가 봐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