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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알바 구인 먹튀

이런 일은 또 처음이라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10월 2일인가 3일날 알바 구인이 올라왔고 6.7.8일 알바를 구한다길래 신청했더니 시간을 알려주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고 답을 보냈는데 4일까지 제 답장을 보고도 답이 없으셔서 4일날 저녁 공손하게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몰라서 그런데 얘기해주실 수 있냐 이런 식으로 보냈습니다. 오늘 일어나서 문자를 보니 그냥 읽고는 또 답이 없으셔서 제가 바쁘신 건 이해합니다만 불합격인지합격인지 말도 안 해주시고 이러면 어떡하냐 오늘 몇 시까지 말 안 해주시면 다른 알바 구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다른 알바들은 다 구인 완료했고 아는 사장님이 저 알바 괜찮냐고 물어보신 거 다 물리고 이거만 기다렸는데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그러네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ㅜㅜ 추석 연후 가뜩이나 긴데ㅜㅜ그냥 놀기 싫어서 일하려 한 건데ㅜㅜ아휴...그냥 넋두리하고 싶어서 올려요.

조회 1,672
댓글 정렬
  • 쌍문동·

    와.. 진짜 속상해셨겠다.. 답변 기다리는 사람에게 명확하게 말을 해줘야지 신속히 그 다음 스텝을 할텐데.. 매너가 정말 꽝이네요~~ ㅠ ㅠ 기분 푸시고 좋은 연휴 보내세요~~

  • 방학제2동·

    알바도 갑질인가?

  • 쌍문제1동·

    알바구인하는 사장도 무개념들이 많군요

  • 수유2동·

    버니님 힘내세요

  • 쌍문동·

    당근신고하세요 그신고가 누적되면 그사람은 다시는 당근에서 구인못할겁니다

  • 방학동·

    신고가 답

  • 창동·

    비..매너네요..

  • 수유2동·

    신고가답인거같네요 알바들을그러케무시하면안되는건대요

  • 도봉제1동·

    질 않좋은 인간도 많지요.. 신고해서 버릇 고쳐 주는게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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