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주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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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정리중인토마김치소스
제주시 조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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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도 안 잘린 상태에서 길가에 죽어가고 있던 아기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주변 마트에도 아기 고양이 전용 우유를 팔지도 않고
함덕 주변에 동물병원도 없습니다.
제주 시내에 24시 동물병원에 연락은 해봤지만 진료중이라 다시 응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혹시 아기 고양이 전용 우유를 파실분이 계신가요? 혹은 아무 중요한 팁이라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수건에 따뜻하게 싸서 사람 우유를 데워 먹이고 있습니다. 급합니다.
∙ 조회 480
댓글 8
요미(탈퇴)
락토프리 우유 사서 먹이면 돼요. 매일, 남양 등에서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들 위해 락토프리 우유 만들어 팔거든요. 둘 중에 고르라면, 남양보다는 매일꺼 추천해요~
데귤데귤(탈퇴)
급하면 호프닥터라고 사람 아기 먹이는 분유가 마트에 있는데 그걸 사서 타먹이셔도 됩니다
사람이 먹는 우유나 분유는 유당이 첨가되어있어서 동물들에게 설사를 일으키는데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아기 역시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아기들을 위한 유당이 첨가되어있지 않은 분유예요
고양이 전용 분유는 아니지만 아기고양이에게 급여하시게 되면 설사도 하지않고 건강한 응가를 누며 잘 자랄겁니다 지금같은 여름철은 아깽이가 여기저기서 쏟아져나오는 시기라 아마 고양이 전용분유는 구하기 힘드실거예요
구해보시다가 정 없다면 호프닥터 먹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기고양이들 인공수유할 때 많이 급여해봤거든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다이소가시면 아기 우유 팔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