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에 맞춰 떠나는 제주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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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맞춰 떠나는 제주 여행중, 올해는 코로나19로 "보리밭 투어", "메밀밭 투어"는 생략하고, 지난번 "양귀비투어"에 이은 사전 당근에 미리 고지하고 떠나는 2번째 여행은 "수국투어"입니다.
수국은 사실 제주 전역에 만발하고 있는데 여전히 코로나19가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수국투어는
- 카멜리아, 휴애리, 상효원, 한림공원 등과 보롬왓(이젠 유료가 되었음) 등은 저희 가족의 투어 목적에 맞지 않아서
- 남원(위미)도 재작년이었던가(?) 마을에서 수국을 베어버려 이젠 길가에 아주 조금만 남아 있기 때문에
빼고
또, 수국이 아닌 산수국이긴 하지만 사려니 입구는 주말엔 관광객이 붐빌테니
빼더라도
제주시(아라동), 조천(선흘), 구좌(종달)과 안덕(화순), 대정(안성) 등을 방문하는 지난번 양귀비투어 보다 더 꽉찬(?) 제주 일주 코스입니다. ^^
문제는 하루 종일 모든 곳을 다 도는 것은 부담이라 지난 주에 이미 안덕(화순)과 대정(안성)은 다녀왔고, 내일은 기왕이면 화창할거라는 오전 일찍부터 나머지 곳들을 둘러보고 오려고 합니다. ^^
혹시 위의 장소 외에도 무료로 멋진 수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주시면 추가로 시간날 때 다녀보겠습니다. ^^
아무튼 화순과 안성리의 사진을 몇 장 보시고, 코로나19는 조심하면서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
∙ 조회 514
댓글 35
2
저는 75에요 ㅎ
넵~
한참을 웃었네요.
좋은밤 되세요^^
ㅎㅎㅎ 그 남매가 나란히 오빠는 한참먼저 대정으로 오고 저는 화순으로 이사 왔어요
아!!! 디디님 쎈스짱이세요 ㅎㅎ
사진 캡쳐 했어요 (써먹을려구요)
그 남매는 지금은 나름 잘먹는다고 하지만 남들만큼 대식가는 아닌걸로요.. ㅎㅎ
푸하하...
어릴때 저희 남매가 입이 짧아서 잘 먹지 않아서 엄마가 자꾸 뭘 만들어 먹이고 먹으라 강요하셔서 오빠랑 혹시 헨젤과 그레텔!!! 우릴 살찌워서 뭐할려고 그러지?? 이러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ㅎㅎㅎㅎㅎ아이고야..
그후로 아직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대정 곶자왈은 더 크고 좋다는데 엄두가 안나요..
관광객들 많을때 슥~ 따라다니던지 누군가 꼭 따라다녀야 할거 같아요 ;;;
제가 청춘 부부는 아는데 안성리길을 모르는 바보네요ㅎㅎㅎㅎㅎ
마노르블랑은 입장료 받아요.
청춘부부앞길,마노르블랑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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