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온지 7년.. 시집을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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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온지 7년..
시집을이쪽으로오고 남편하고 정말 하루도쉼없이 일만하고 살다보니 아이도없고 친구하나 만들지 못하고 살았어요.
먹고살만해지니 서로 소원해져서 돌싱이 되었고... 시간이 훌쩍지나 생각해보니 친구하나 만들지 못한 제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던지...ㅋㅋ
술도잘못하고 서울살이에익숙해서 어디서 친구를만들어야하나 고민도되고 하던찰나..ㅋ
당근마켓에 동네생활(?)이런게있는지 첨 알았어요.ㅋ
30대중반 여자예요 ㅋ 집은 도두쪽이구요 시간은비교적 자유롭답니다.
성격에 문제가있어서 친구가없는건 정말아니고요..ㅋ 찐친구해주실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속 터놓고 맘편히 지낼 친구 사귀고싶어요~~^^
(남자말구 여자분만 메시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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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맥관계 때문에 사는데 사람도 안만라고 정보도 모르고 그러면 사는게 의미나 목표목적도 없게되요~
여기서 외로움 사람끼리 모임이쓰면 좋겠네요ㅎ 한달 1번 제주 구경도 같이다니고 서로 정보지식도 알려주고 ~ 사진도찍고 잼있게 살수있으면 하네요
저도 멀리 외국에 제주도 온지 14 년째 됬는데 다른면에서는 열심히 배우고 적응 잘되고있지만 외로움은 항상 느껴요 정말 친한친구 1명 있어도 바래요 같이 운동하구 쇼핑하고 커피 마시거나 얘기도 하고하는데 어렵네요
저도 서울서온지 6년됐는데 아는사람이 없어서 제주밴드를 들어서 좋은사람 많이 만났어요 특히 저는 수입품 가게를 하고있는데 늦게 끝나서
밥먹을때를 찾기가 힘들었을때 같이 먹을수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모르는것 힘튼것있음
다 알아서 알려주고
좋았답니다
좋은 친구 사귈 수 있을거에요~
방가워요 좋은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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