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로나바이러스는 안정성이 낮...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의 특성

1.코로나바이러스는 안정성이 낮은 RNA 바이러스로, 변형이 잦아 다양한 변종을 생산하는 특성이 있다

최근 영국의 연구진은 세계 각국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3가지 유형으로 정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 코로나19 특징중
무증상자가 많다

각 국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당이 높는 편이다

무증상 감염자 비율은 미국. 중국 20%~40%

한국에서는 봤을 때 8~30%가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난다.

싱가포르의 경우도 적게는 30%, 많게는 59%가 무증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감염의 35%가 무증상자에 의해 이뤄진다고 밝혔다.

카우리 스테파운손 디코드 지네틱스 창립 박사는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 중 약 50%가 무증상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무증상 혹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여러 연구들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3.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생존 기간이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의 바이러스학자 닐제반 도어말런이 실험결과,

이들은 기침으로 공기 중에 나온 비말에 바이러스가 3시간까지 살아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NIH는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판지 소재에서는 최장 24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강 표면에서는 2~3일까지도 생존한다고 밝혔다.

구리 재질의 표면에서 바이러스는 4시간,

저온에서 최장 28일 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4. 코로나19는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9일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인플루엔자)보다 10배이상 높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 중 70대 이상 노인층이 전체의 77.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코로나19는 전파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국제학술지인 여행의학저널에 지난 14일(현지시각)

공개된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파력은 기존 WHO의 추정치보다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메오대 연구진의 연구결과 코로나19의 재생산지수는

평균 3.28, 중앙값은 2.79로 나왔으며

이는 WHO의 추정치인 1.4~2.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발생했을 때,

건강한 일반인 몇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지 나타내는 숫자다.

6. 코로나19
잠복기와 나타 나는 시기

환자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평균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5~6일이 걸리지만 최대 14일~29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

7. 코로나19는 사람에 따라 , 중장기 적인 휴유증을 가져다 주는 특징이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들은 폐, 신장, 심장에 손상을 입었거나 지속적인 피로감, 근육통, 인지장애 등 ‘만성피로증후군’과 상당히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한 전문가는 코로나19에 걸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중증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고도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중 1명꼴로 최소 한 달 간 장기적 후유증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하나의 증상만 겪는 게 아니라 여러 증상을 동시 다발적으로 경험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환자의 재활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장·폐·근육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치료, 집중치료 후 증후군과 인지 장애에 대한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8.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때 나타나는 특징들

공통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마른 기침
피로감,

드물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몸살, 인후통,설사
결막염,두통,미각 또는 후각 상실,
피부 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심각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호흡 곤란, 또는 숨 가쁨,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언어 또는 운동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