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어마어마하네요. 방충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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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어마어마하네요.
방충망도 있는데 어떻게 자꾸 들어오는지 혹시 못들어오게 하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방충망에 모기장을 덧데야 할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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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집집마다 오래된 마늘, 대파 가끔 있잖아요?주변에서 싹다 받으셔서 갈아서 1/10으로 희석해서 하수구나 베란다 창틀 및 배관 뿌려주시면 비오기 전까지 모기 엄청 줄어요.
방충망은 기본이고 모기장 필수예요. 현관문, 베란다문 여닫을 때 빨리 닫아야 하구요~베란다, 화장실 하수구 구멍과 화장실 입구에 있는 수도관 계량기 있는 쪽 쿠 공간이 모든 벌레가 드나드는 기본 루트입니다. 기왕이면 앞뒤 베란다 수채구멍은 막아놓고 필요시에만 여는 게 좋아요. 워낙 나무, 풀 많고 개천까지 있어서...얼마전에 2층 사는 친정집에 작은 뱀도 출몰...매우 친환경적인 동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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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반포 주공이에요.
정말 처음에 모기땜에 저희 아이들 엄청 뜯겨서 얼마나 속상하던지...
창문에 붙어있는 방충망은 소용이 없는것이 창문과 창문사이가 완전 떠 있어서 그냥 다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창틀에 찍찍이 붙여서 떼었다 붙였다 하는 모기장을 붙였어요.
저녁에 보면 그 모기장 안과 창문사이로 모기들이 ㅠㅡㅠ 그거 없으면 그 모기들이 다 들어온다는... 창문 맞춤으로 제작하는 모기장인데 창문 열고 닫을때 잠시~ 조금은 불편하지만 덕분에 저흰 훨씬 살만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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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아래쪽 배수구멍과 방충망과 창틀 사이의 위 아래쪽 틈으로 들어 옵니다.
인터넷에 모기차단으로 검색하시면 구멍과 틈 막는 것 사실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저희집은 막고나서 거의 없졌어요. ㅎㅎ
모기가 밖에서 사람 옷에 붙어서 잘 들어와요. 문 열렸을때 그 잠깐에도 들어오구요. 낮에는 숨어있어서 모기 없는거 같다가 밤에 다 날아다녀서 이게 언제 들어왔나 싶은데 낮에 들어오거나 몇일전에 들어온걸 수도 있거든요.
전 모기 별로없지만 유인해서 죽이는거 샀어요 날파리도 잡을겸..
오래된 하수와 오수관을 통해서도 들어 옵니다. 냄새가 독한 곳 중심으로 청소와 방제가 필요합니다. 구청에도 요청해서 주변 숲풀지대와 정화조 부근 소독요청 하시기 바랍니다. Covid 19 때문인지 모기 방역활동을 요즘 안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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