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킥보드를 두고 그냥 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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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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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아까 월곡 역사공원에서 아저씨랑 야구했던아이
여동생 킥보드를 두고 그냥 가버렸네요. 7살 여동생이 이빠가 새것 사준지 얼마 안되었다고 했는데. 오빠는 월곡초등학교 2학년이라 했는데 아빠왔다고 신나서 그냥 까먹고 간 모양인데 아직 생각을 못한건지... 암튼 찾아가길 바래. 아저씨는 이제 집으로 간다. 벤치옆에 세워두고 갈께. 주인 아니신분들은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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