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근마켓을 경험해 보고나서...

요즘 당근마켓을 경험해 보고나서 푹 빠졌어요.

언젠간 쓸거라 생각하고 아껴두고 쟁여두었던 살림들을
요즘 하나씩 처분하고 있어요

나한테 있으면 짐일 뿐인데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쓰일거라 생각하면 기분도 좋고 돈까지 생기고.

동네분들이라고 생각하니 안심도 되고
저도 말한마디 더 조심하게 되구요.

예전에 중고나라 한번 해 본적 있지만 너무 번거롭고
사기도 많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계좌3종 쿨거래 아직 이런말 낯설지만
당근마켓 갓 시작한 초보 당근러가 요거조거 해보면서
뿌듯한 마음에 후기 함 남겨봅니다~

새주인 만나 이쁨 받을 수 있는 아이템 있는지
또 어슬렁거리게 되네요~ ^^

즐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