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빌라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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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호이
이야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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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빌라3층입니다~
식구가 2명 밖에 되지 않아~~크게 시끄럽게 하는게 없는데 2층에서 몇번씩이나 찾아오고... 그 분 말로는 강화바닥??이라서 걷는소리 다 들린다 하네요ㅜㅜ
기본생활도 하지 말라는건지 ㅜㅜ당황스럽네요
첨에는 우리가 시끄럽게 한지 알고 무조건 꾸벅꾸벅 죄송하다 했는데...
오후 5시에도 시끄럽다고 문자가 왔네요...
어떡게 해결해야 할지??살짝 이젠 불쾌하기도 하고 ....어찌 해결해야될지 혼란스럽네요
...

∙ 조회 3377

댓글 36

이야호이
석촌호수
성동구 성수2가제3동

대리석.강화바닥이면 아래층은 소음으로 죽을 지경입니다
발걸음소리.물건 떨어지는소리 장난 아니예요.
제발 메트.소리안나는 신발 좀 신어주세요
바꿔서 살아봐야 해요
그래야 서로 입장을 이해할듯 해요

이야호이
콜라(탈퇴)

귀막이 사서 고마울것 없어요~하면서 선물해 보세요..ㅋㅋ

이야호이
CGV
송파구 가락본동

저도 빌라 사는데,...
4층에 삽니다. 그런데도 2층에서 아이가 혼나는 소리가 4층까지 들립니다...
윗집에선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릴때도 있구요 .. 빌라는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이야호이
화도ic
남양주시 화도읍

너무 공감가요
저 가락2동 빌라 살다가 남양주 아파트로 이사왔거든요 3층살았었는데 2층이 사무실이라서 백날 꿍꿍거려도 아무소리없이 편하게 잘 살았답니다 그런데 지금 이사온 아파트는 너무 스스로 죄인이 된 것 마냥 살금살금 조용조용 살게 되더라구요 ㅠㅠ 아랫층에서 올라온 적은 없지만 괜히 조심스럽게 되기 마련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집이 넓어지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와보니 좋을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또 이사가게되면 다음엔 꼭 타운하우스로 갈거에요 ㅠㅠ

이야호이
DONA
송파구 가락본동

걍 더쎄게 응대하세요
앙아치같지만 그게 먹히는사람도 있어요
저도 애들 어렸을때는 절절거리며 살았는데 안먹혀요~~ㅠㅠ
신랑이 대놓고 뭐라하니까 그때부터 잠잠해 지시더라구요~
애든한테 뭐라하지마시구 알맞은 대처하세요^^;;

이야호이
유카
오산시 오산동

뒷꿈치 쿵쿵 거리는것도 거슬릴수는 있어요,어디는 핸드폰진동알람도 들려서 같이깬다고해요.. 슬리퍼만신어도 많이 줄어드니 .. 잘지내보세요.. 좋게말하면 좋게생각해주시지않을까요.. 안좋게하려면 끝도없어요..

이야호이
깨순
송파구 가락동

저도 전에 둘이사는데 아랫집에서 낮에도 연락이 계속 왔어요. 저혼자 있는데도요;

이야호이
차차
송파구 가락2동

저도 윗집이 시도때도 없이 시끄러워서 말할까 하다가...멈췄는데..이유는 걷는 소리땜에 소리가 날수도 있겠지만...보일러를 틀거나 수도를 틀때 압력으로 인해 꼭 위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꼭 위에서 뛰거나 걷는것처럼요..그럼 밑에서 좀 많이 힘들수 있어요 다른 문제 일수도 있으니 수도나 보일러 같은걸 한번 점검하심이 어떠실까요?

이야호이
유느
평택시 동삭동

저희 윗집도 그냥 걷는것 같은데 진동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에요 ㅠ 가슴이 두근두근 했거든요. 이게 어른들만 살아도 어떻게 걷는지 혹은 집이 방음이 어떤지에 따라 밑에 집에 전해지는게 다 달라요 ㅠㅠ

이야호이
난다
남양주시 오남읍

나는 소음을 별로 내지않는거같은데 아랫집에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살면 그사람은 민감하게 반응할수있어요
특히 빌라는 더 심해요 ㅜㅜ
대부분은 웬만큼은 이해하고 참으면서 살지만,
제가 소음에 쫌 예민한사람이라...;;
저같은사람들은 시간상관없이 소음은 소음이라생각해요..
그래도 낮에는 참지만 늦은밤이나 새벽은 좀 참기 힘든사람입니다
어쩔수없이 나는 물소리나 생활소음같은거는 이해하지만
내가 충분히 조절할수있는 쿵쾅거림이나 의자끄는소리같은 소음은 좀 예민하게반응해요저도 ㅜ
만약 윗집에 얘기해야되는 극한상황까지 가게되면 전 좋게 얘기하고 부탁드린다고 꾸벅 인사까지 드려요
서로 이해해야지만 가능한일이니까요
나는 살살걷는거같지만 아랫집에선 쿵쿵 소리로 들릴수있거든요
슬리퍼같은거 활용해보세요~
전 제가예민해서 아랫집 피해주기싫어 슬리퍼신고다녀요 것도 슬리퍼 직직끌고다니면 소용없지만요
일단 슬리퍼같은거활용해보시고 내가엄청조심하는거같은데도 아랫집에서 또 말이나온다면 그건 소음에예민한 제가보기에도 예민을넘어 과민한거 같네요

이야호이
코코리
하남시 감이동

일단 매트 깔고 만원짜리 롤케잌이라도 하나 사서 매트깔았다고 좀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세요. 그 이후에도 또 머라 하면 그 땐 강하게 나갈수 밖에...

이야호이
사랑따랑맘
송파구 가락동

마냥 죄송하다할일이 아니에요
아래층분들이 예민을 넘어 정신적문제가 있을수있겠어요
어른두분이 쿵쿵걸을리도없고
에고 삶이 힘들겠네요

이야호이
동트는새벽
송파구 가락1동

일단 아래층 성향을 보니 극한 상황은 최대한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실내화와 매트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이야호이
또로롱
유성구 관평동

저희 윗층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사시는데 뒷금치로 걸으시거든요 할아버지께서... 밑에 층에사는데 진짜 죽을것같아요 ㅠㅠ 슬리퍼 신으시면 좋겠는데 또 절대안싣으시던데

이야호이
피오나공주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아 넘 힘드시겠어요
혹시 임신하신거 아니예요???~
저도 전에 위층에 아이들이 쿵쿵 거려서 힘들어서 실내 슬러퍼 구매해 가져드릴까했던적이 있었어요 ㅜㅜ
이러다 서로 감정 상할까봐 그냥 참자했더니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냥 일상생활중 너무 늦으시간아님 편하게 생활하세요
계속 그러시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이야호이
쪼아요
하남시 감이동

오전 몇시전까지, 저녁 몇시후 이렇게 소음없도록 조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윗집때문에 잠을 설쳐서.. (연세있으신 분이 새벽부터 뭔가를 하세요..ㅠ) 슬리퍼, 층간소음매트까지 조율해봤는데.. 그래도 발뒤꿈치 찧는 소리는 어쩔수없네요ㅠ
저희는 윗집에서 매트까시고 테스트겸 저희집에도 왔었어요.. 이렇게까지 노력해주시니..저흰 이제 잠자는 시간 아니면 따로 얘기 안해요..

이야호이
스마일
송파구 가락동

어른 두분 사시는데
그정도면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분일거예요
저도 우리아이들 아기때에 뛰지 않아도 아래층서
덩치큰 남자가 뛰어올라와서 쾅쾅!
아기들도 놀라서~~
알아봤더니 집주인
자기들이 살다가 그문제로 세놓고
이사 간거였어요~
제가 전화로 양심에 걸리지도 않냐고
따졌지요~그래서 2년 안채우고 큰학생들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싸게 세 주고 나왔어요
경찰도 여러번 불렀는데 소용 없었어요

이야호이
로이퐈
송파구 가락본동

밑에집이 한번 부딪혀 볼만하다 하시면 한번 질러보시구요, 안될거 같다 하시면 구청에 신고하셔서 데시벨 측정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일정데시벨 이하면 인정이 되기 때문에 만약 밑에집에서 신고를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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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호이
바다
송파구 문정1동

아파트사는데요 새벽에 물소리 기계진동소리 아이들까정 힘들다합니다 그래도 삽니다 에휴~

이야호이
송파코린이
강동구 천호동

많이 예민하신가보네여 ㅠㅜ 실내화 신어보시는건 어때요? 생각보다 효과는 좋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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