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요 강아지가 깜짝 놀라고 안...

그리고 놀랄만 한것도 없는데 자꾸 그러네요 그리고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혼자집에 두고 나간적도 없고요 걱정이 많이댑니다 애같이 키우고 있는데 어디 아픈건 아닌가 해서요

아녜 그래서 동물병원 가서 2박3일 입원치료도 받았는데요 한달쯤 지나니 그런증상이 또 생겨서요

저희집 아이도 재작년 여름에 갑자기 구석진 곳으로 자꾸 들어가려고 하고 자주 놀래고, 울타리로 막아놔도 자꾸 안쪽 창고 구석진 곳으로 가더라구요. 알고보니 날이 너무 더우니 더운날씨가 무서웠는지 자기딴에는 그나마 시원한곳으로 도망치는거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바람을 무서워해서였어요. 재작년 여름 안 하던 행동을 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풀리고 가을이 오니 그런 행동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작년 여름부턴 아이 혼자 있어도 에어컨을 틀어준답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서 소리에 잘 놀라고 예민해요. 간이 작으면 겁이 많다던데 저희집 아이 건강검진때마다 크기에 비해 간이 엄청 작다고 하더라구요^^; 보호자님께서 혹시 아이가 놀랄만한게 싫어할만한게 뭐가 있는지 자세히 관찰해보시면 알 수 있을거에요.

사람눈에는안보이는귀신이보이는걸까요?

치매증상일수도 있어요 병원 다시 데려가보셔요

어디서 이유없이 맞은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