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적으로 찾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 체험이라면 무릉리에 있는 고바치 노랑굴이라고 제주 전통방식의 가마를 복원해놓고 매년 옹기굴제룰 열어 진짜 가마에 불을 때던데요. ^^

축제는 무료로 구경할 수 있고, 전통 제주 옹기를 장인분이 돌림판 위에서 빚는 것도 직접 볼 수 있고, 실제 장인에게 배우면서 체험할 수도 있어요.(체험은 유료)

원래 제주에선 덕수리, 구억리, 무릉리(?) 등이 옹기굽는 마을이었던 것 같은데, 속사정까진 정확히 모르만 구억리에서 무릉리로 옹기굴제 주최가 옮겨진 것 같고, 덕수리에선 "불미공예"라는 민속축제(실제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것은 아님)를 매년 제주조각공원에서 따로 열고 있어요.

혹시 이런 체험이 아니라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가마를 찾으시는 것이라면, 저희 이웃에 계신 분이 도자기 공예를 하시면서, 이중섭 거리에서 전시, 판매 등도 하셨으니까 필요하시다면 전화해서 여쭤봐 드릴께요. ^^

행복공방신시가지 엉또폭포가는쪽하고 외돌괴가는남성리마을에있어요

어디있나요?

항아리는 모르겠는데 도자기나 그릇 굽는곳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