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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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 저희집이3층이구요 2층에사시는̆̈ 분께서 벌써 3번째 올라오셨어요!! 문제는̆̈ 이집이 바닥공사가̐̈ 어떻게 된건지 저희집도 윗집에서 물건같은거 떨어트리거나̆̈ 그럼 그런소리 다들려요..근데 그게 생활소음이잖아요 어쩔수없는거잖아요 그런거때문에 윗집에 올라가서 시끄럽다 말할수 없는거잖아요 ㅠㅠ 살면서 밑집에서 올라온거 처음이예요! 층간소음 말만들었지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건줄 몰랐네요..첫날엔 이사와서 늦게까지 짐정리하다보니 시끄러우셨나보다̆̈ 진짜죄송했어요..그런데 오늘 조카들 집에와서 9시40분쯤 나갔다가̐̈ 들어와서 씻기고있는데 10시쯤 올라오셨네요 ㅠ̐̈ㅠ̐̈ 집에서 뛰고 그런것두아니구요 진짜 집에들어온지 20분도안되서 올라오셨어요 주말10시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살면서 이런적한번두 없어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참고로 저희조카들 초등학교5학년1학년이라̆̈ 막뛰어다니고 그러지않구요 어제두 올라오셔서 조카들 뒤꿈치들고 걸어다니고있어요 ㅠ̐̈ㅠ̐̈ 이모집놀러와서 눈치보며있어요 !! 이걸 누구한테 이야길해야되는지 계약할때 집방음잘되는지 분명히 물어봤는데 괜찮다̆̈ 말했는데 여기 다세대주택이구여 집주인분 여기분양받아서 직접사시다가̐̈ 이사나가셨거든요? 벌써부터 이런데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하기만하네요 좋은집이사와서 행복해야되는데 스트레스만받고 있네요...좋은방법있으신분 말씀좀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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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저는 이사갈때 마다 제일 먼저 과일이나 음료수나 떡 들고 아래와 위, 옆집 인사를 갔어요 그랬더니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어요 심지어 그 전 사람에게는 그렇게 까다롭게 굴었다는 어느 아랫집(시끄럽다고 자주 올라왔었다고ᆢ)에서도 저희집에는 한번도 온 적 없고 도리어 답례로 과일 사들고 놀러오더라고요 아랫집이랑 친하게 지내면 감정이 좀 누그러져요 왕래하면서 절친처럼 지내라는 게 아니고 그저 만났을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정도로만으로도요 조카나 손님오면 미리 가서 양해 구하면 좀 나을 거에요 제가 아랫집이 되는 경우도 윗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 인사하고 지내니 웬만한 소음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참고로 부실공사라고 우린 쉽게 말할수있지만 벽체진동이라 쉽지않아요 저도 집지을때 나름 충격방지패드를 깔고 자갈깔고 보일러 기포콘크리트시공했는데 층간소음 있어요
1층집은 어떤지 물어보면 좋지만 필로티구조라 없을테구요 어차피 잘지내긴 틀렸으니 자꾸찾아오면 신고하세요 험한말 대비해서 녹음하시구요 글구 층간소음은 잡기힘들어요 우리나라는 다세대건 아파트건 벽체기둥이므로 진동전달이 잘되어요 그럭저럭 견디다가 이사나가세요
전 아랫집인데요 손님이오거나 못을 박을 때 미리 알려주시면 좀 낫더라구요 윗집에 손님이 오거나하면 정말 힘들면 그 시간에 나가서 있거든요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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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힘드시겠어요..
저는 윗층에서..저녁 11시12경에 자주 바닥을 긁는소리같은?? 청소기를 돌리시능건지..암튼 그런 소리들 자주?? 나서 거슬리는데..한번도 얘기 해본적 없어요..
그냥 역지사지로..우리집 때문에 혹시 아랫집도 시끄럽다고 느끼신적 있으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서...그냥 이해하고 있어요..
윗분님처럼...빵이나 음료같은거 사서 가셔서..층간소음 정말로 조심하며 지내는 사람인데..이사 온지 얼마 안돼 이런일로 올라오시게 해서 죄송하다고..터놓고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아요
아무쪼록 빨리 해결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