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집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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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집에 있는 모든 가족들이 힘들어하네요 말을 해도 그 다음 날이면 무조건 다시 뛰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
∙ 조회 2660
댓글 31
ㅎㅎ역삼래미안은 아파트 방송으로 폰진동 소리 민원 있으니 조심해달라고 해요 아파트를 뭘로 지었길래... 코고는 소리 물내리는 소리 구토소리 들은적도 있어요
저희도 힘드네요ᆢ지금 위층이 너무 시끄러워서 밖으로 나와서 산책중 입니다. 전번에는 아래층에서 우리 부부 산책하는데 경비실에서도 전화왔네요ᆢ저희가 떠든줄 알고ᆢ아랫집에서 나중에 저희에게 사과 했어요ᆢ참고 사시는것이 좋아요ᆢ
뛰어다니는 소리가 날때, 소주 한잔으로 가글하고 윗집 올라가서 벨을 누르세요. 그 집 부모님 나오시면 포커페이스 무표정 유지하신채, 아무말 하지말고 가만히 집안을 살펴보세요. 뛰어다니는 애가 보이면 십여초간 쳐다보세요. 그리고 '너구나.' 한마디만 하시고 뒤돌아 내려오세요.
저는역삼동빌라주택가에사는데ᆢ새벽3시20분에서4시10분사이되면ᆢ스포츠카ᆢ마우라? 찢어지는소리를내며 앞에건물주차구역에 주차하는데ᆢ주차위치마춘다고ᆢ거러러러렁~거러러러렁~ 10분동안아주돌겠어요ᆢ창문으로보니ᆢ자기집앞도아닌곳에주차하는데ᆢ여자가밤일을나가는지델고오는건지ᆢ아주소리때문에 돌아요ᆢ그건물관계자한테물어보니ᆢ그런차모른다고하고ᆢ거기건물사람나올때쯤차를빼서 다시다른데 주차하는것같더라구요ᆢ조용한주택가에ᆢ스포츠카 거렁거렁 소리에 돌아요ᆢ진짜함내려가서ᆢ멱살쥐고싸우고싶은맘ᆢ꾹꾹누룹니다ᆢcc 만없음 확~ 오늘도참자ᆢ 하죠ᆢ가끔은안오는데ᆢ오면 돌아요ᆢ먼주차를10분씩하는지ᆢ댄당할~~~ ㅡㆍㅡ
저는 래미안 그레이튼 사는데 윗집에 웬 미친여자가 하루종일 클럽음악을 틀어대서... 저주파 진동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관리실통해서 연락해도 대꾸없고 음악소리들릴때 제가 연락해해봐도 대꾸도 없고... 그래서 경찰부르겠다고 써붙였는데 그날부터 한번도 음악소리가 안 들려요 ㅋㅋ 그 집 방문 하는 사람들보면 문신에 뭔가 불량스럽고 음지스러워보이는 사람들뿐이던데 아마 경찰 마주치기 껄끄러운 일 하는 사람인가봐요. 그간 그 어떤 연락도 다 무시하다가 경찰얘기에 바로 조용해지는거보면.
전 빌라사는데 집주인아들이뛰니까 암말도못하고 살아요ㅜㅜ 엄청뛰어요 5ㅡ6살인것같은데 종일뛰어요 늦게까지뛰고요 계속뛰는것같아요ㅜ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싸게해줘서 올릴까봐 말도못하고 걍살아여~~
이야기해도 안되고 기본적인 아파트 거주의 인간적인 배려가 없는 사람들....전 그냥 개새끼들이 윗집 산다 생각하고 사니 좀위안이 되더라구요..만날때마다 속으로"에이 개새끼들" 합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전에 렉슬살때 새벽부터 ADT아저씨가 연락오셔서 아랫집에서 컴플레인한다고 하셨어요(아랫집부부 정~말 좋은신분들이예요 오죽하면...)
근데 그새벽에 저만 일어나 신문보고(TV도 없어요) 앉아있는데 결국 오셔서 확인하시고 가셨어요
8시반쯤 뭔일인가하고 얘들 데리고 아랫집에 갔는데 갑자기 윗집(우리집이죠)에서 공룡발자국소리가...
얘들도 다 같이와있고 집에 계신 일하는 아주머니가 이불털러 거실을 가로질러걷는 소리였어요
아주머니 정말 걸음이 가벼운분이신데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 울 형제들 조심시킨다고 조심시켰는데 아랫집이 정말 힘드셨겠다 싶었어요
상대적으로 저는 웃집이 조용하니까 이 아파트는 층간소음 없는줄 알고 생활했던거예요
나중에 웃집 이사가고 다른사람오니까 장난 아니었어요
몇번 싸우기까지...
공동주택 살면서 정말 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답이 없네요
저는 윗집 부부가 그래요... 쿵쿵쿵 새벽3시에도 공룡들 걸어다니는건 기본이고....새벽 1시에 청소기 돌려데서 경찰까지 불렀었어요... 그 윗집 여자 경찰한테 자기는 늦게 퇴근해서 그시간에밖에 청소 못한다고 했데요... 경찰도 저렇게 말하면 방법없다고 돌아갔어요...
허구헌날 쌍욕하며 부부싸움하는 소리도 화장실통해 다들려요....마주치면 얘기해주고 싶어요.. 욕좀 적당히들 하시라고... 무슨욕인지 다들린다고...
자이는 이상하게 층간소음 말이 많네요 어느동네를 가던지....
자이하면 항상 층간소음 얘기 나오던데
전 아랫집 사람이 예전에 조카왔을때 저희집에올라와서 항의하길래 저도 윗집이 이번에 새로이사와서 쿵쿵대길래 올라가서 말했어요
다행히 그 후 조용해지더군요
저도 아파트 거주하는데 층간소음 미치겠어요... 발망치를 달고 사는건지
저는 재택근무중인데 윗층에서 하루종일 집안을 돌아다니네여 ㅠㅠ 앤지 어른인지도 모르겠어요...
에구구 다들 그러시죠
이해는 가는데 한번 그소리가 꽂히면 정말 힘들죠 다들 경험하셨으니 아시겠지만요ㅠㅠ
요즘 아이들이 밖에 나가 잘뛰어놀지도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해 우울증이 심하다네요 어른들처럼요
좀 더 기다리고 참아줘야 할듯요 저도 윗집 꼬마아가씨의 주이동반경이 다 느껴집니다
고4아들이 짜증내지만 너도 그랬다하면서 참고있습니다 코로나때문이니 참아줍시다 ㅠㅠ
역삼자이자이자스가~ 좀 자이자이자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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