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길어 태어나 처음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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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65
성동구 용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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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운 시간동안 아픔으로 집에서 갇혀 있는
시간이 길어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혼자는 갈수가 없었습니다.아들이 먼저 어제 엄마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해서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쐬고 있습니다.당근식구들이 격려해 주셨는데 어제 병원에서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하고 코로나도 걱정스럽고 해서 기차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하고 지금의 자유로운 시간을 느껴보려고 해요.화이팅 해주신 당근식구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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