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3 일요일 양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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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 일요일 양재동 영동2교 스타벅스 인근 빌라촌인데 날이 좋아서 제가 키우던 식물(율마)를 현관 화단 옆에 잠시 두었어요. 짧게 3~4시간 정도 내둔뒤에 다시 방안으로 들여오기 위해 나가봤어요. 그러니 왠걸 제 율마가 사러졌어요. 주변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아주머니가 들고 가셨다고 하네요. 제가 하트초랑 리본까지 했구요 이름표도 붙여서 누가 봐도 주인이 있는 물건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의 물건을 가져가셨다니 당황스럽네요. 혹시나 실수로 가져가셨다거나 주변에서 보시면 꼭 찾아주세요.
나름 정이 너무 많이든 식물이라 꼭 되찾고 싶네요. 그렇다고 CCTV까지 검색해서 찾을 문제까지는 아닌듯 해서요. 혹시나 주변에서 보시면 꼭 찾아주세요.
이름은 찐율이 입니다.
혹시 가져가신 분이 보시면 처음 있던 자리로 부탁드려요.
∙ 조회 18
댓글 21
에구구!
넘이쁜애라
욕심이났나봅니다만
분명 주인있어보이는 것으로보이긴하네요!
요즘도 그런분이계신가본데 혹시 모르고 가셨다면 제자리에 갖다놓으시면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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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대로 줏어챙겨 간다니까요! 죄책감도없고,걸리면 내놓은줄 알았어용~ 아양애교.
일원동에서 2500만원 누수장비 들치기 아줌마들,
아직안잡혔어요.
누수탐지수리하는 아저씨가 수리완료후 현관앞에 장비(작고가벼움,여성화장품하드박스모양) 내어놓고 수리비계산하는동안 교회갔다오는듯한 아점마들이들치기했는데 못잡음. 목격자, CCTV확인했어도ᆢ
강아지도 훔쳐간답니다. 핸드백에 빵부러기넣고다니면서ᆞ 안고가다현장에서 잡히면, 집나온줄알고, 유기견인줄알았다거나, 지구대 신고하러가고있다고,
둘러댄답니다. 대담용감무쌍.절묘한절도. 아점마들 조심하세요 !
어휴..진짜 나이도 있으시고 양심도 있으실 분들이ㅜㅜ 저희 어머니도 화초키우는 걸 좋아하셔서 계절바뀔때마다 비오면 비맞게하신다구 내놓고 들여놓고 힘들게 키우신걸 여러번 도둑 맞았어요ㅜ 꼭 찾으시길 바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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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예쁜 애를
절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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