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데 제 인생 처음 원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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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끼
동구 율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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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구 원룸에 이사온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사람인데 제 인생 처음 원룸에 살게되었는데 원룸살이가 참 힘드네요~~
제일 골칫거리가 방음이 잘 않된다는 거
코로나때문에 계속 밖으로 돌 수도 없고
옆집이랑 속시원히 얘기 좀 했으면 싶은데 요즘은 함부로 남의 집에 찾아가기도 그렇고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

∙ 조회 1409

댓글 21
2

토끼
수상
수성구 신매동

밤에 무슨운동하는것도 아닐건뎅
걸어다니는 발꿈치 소리 아닐까요?
푹신한 샌달을 사주면 괜찮을까요
맘고생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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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댓글 감사해용.
제가 형편이 좀 그래서 제 형편에 맞는 집을 찾아 이사하느라 원룸으로 이사왔는데 아직 어떻게 해야 할 지, 마음은 저도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홀가분하게 이사를 가면 좋은데 역시 돈이 문제네요~~
집주인께 여러번 얘기해도 코로나끝날때까지 한번 참아보고 정안되면 방 세놓고 이사가라고 하시네요.
요즘세상엔 없는 게 죄가 되는 것 같네요.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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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중고판매는기부해요
남구 봉덕2동

남에게 배려심이 없는 사가지 내다놓은 사람 은근 있어요
저희도 아파트 사는데
위층에서 쿵쿵 뛰는데
애들이라 그러려니 합니다만
적반하장 밑에층에서 민원 신고 한다고 관리실서 인타폰 여러차례 오네요
그래서 저는 방금 마트 갔다가 왔고 애는 침대서 독서 중인데
누가 신고 했냐니까
관리실 아저씨가 난감해 하시네요

저희는 발소리도 밑에 쿵쿵 나도 우리는 살살 다니고 가능한 문도 살살 여닫아요
공동생활이라 서로 배려하고 조심 하는게 예의인데
힘들어 어찌해요
좀더 좋은집으로 이사 가셔야 할듯요
요즘은 오피스텔식 도 방음 별로 없다하고
새로 지은 빌라나 원룸도 방음이 적데요
안타깝네요
신경 예민하신분들은 잠도 못 자잖아요~~

오히려 작대기로
위로 팡팡 두드려 보래요ㅡ울삼촌이 아프트서 그리 하시니 덜 하더래요~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거니...
그래도 한번은 해보세요
시끄러울때요...
그럼 멈춘데요@,,@답은 아니지만 도움 되시길 바래요~

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토끼
쁨쁨맘
동구 각산동

저도 원룸살때심해서 귀마개하고살았어요 그나마 도움되요 다이소가면 귀에딱맞는 실리콘귀마개팔아요 그거사서끼고 생활한번해보세요

토끼
훈트
동구 사복동

문 앞에 메모라도 넘겨 보세요

토끼
훈트
동구 사복동

맘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저는 세입자가 코골이 소리가 탱크소리인데 환풍구 밖으로 빠져나온 소리가 다시 우리 환풍구로 역으로 들어와요 나가라 할수도 없고 잘 때 귀마개 하고 잡니다 ㅎ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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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산이좋아
달서구 용산1동

네ㅡ
원룸 처음생활이라 분과 한걸
축하드려요.
위층 인야 아님옆방 방음 이냐가 문제데요
일단 건축주와 상의 해서 에로사황 건의하시고 옆방이면
차음 시트 붙이고 도배 재시공 하면 70% 완화 돨거 입니다.
참 조 하세요. 아님 복도 안집이 조용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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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저는 원룸상황을 하나도 모르고 옆에 동생이 있어서 그거하나 믿고 여기왔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말도 못합니다.
저한테 불만이 있음 메모라도 해주면 저도 잘 맞쳐가면서 살 수 있을텐데 밤마다 쿵쿵하네요~~ ㅠㅠ

토끼
콩콩
동구 사복동

소음정도를 모르는 분이 아니라면 더군다너 아가씨라면 용기내 메모를 남겨보심이 좋을 듯요^
고민되시겠어요
잘 해결하셔요~~^

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주위사람들은 제가 예민해서 그런그라고 얘기하는데 10시 넘어서는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게 상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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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엽집엔 아가씨가 사는데 저보다 더 오래 살았다니 더 잘 알꺼예요~~

토끼
콩콩
동구 사복동

전화통화를 하는 척, 이웃이 소음의 정도를 느끼게 하는 건 어떨까요

토끼
토끼
동구 안심1동
작성자

다들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료한다고 때론 사람이 사람한테 상처도 주고 받지만 때론 모르는 사람에게도 위로도 받곤하니 이게또한 아이러니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코로나때문에 모두 힘든 시기에 주위사람들에게 배려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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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동호동급등주
중구 중산동

집주인분께 말씀드리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그런적 있었는데 제가 말 안했는데 그때 집주인분이 어케 알고 좀 강하게 주의 주시니까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매너없고 예의없는 분들은 사실 한부분만 문제인게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부분에서도 좀 의식이 없으셔서 계속 불편했어요ㅜ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2
토끼
휘야맘
동구 안심2동

쪽지를 붙여보세요 조용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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