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맛집 다녀왔어요.

마라탕을 좋아해서 마라탕집을 자주 검색해서 찾아다니는데 오늘 오래만에 마라탕매장을 검색해보니 라와마라탕이라고 고잔에 새로생겼더라구요?라와마라탕?첨보는 마라탕가게이름이라 맛이 기대도 되면서 걱정도 되더라구요.내돈 내고 먹는데 맛이없으면 좀….ㅎㅎㅎ 도착해보니 입구에 소고기,양고기추가비용NO!!라는 문구가 딱~~비록 저는 마라탕에 고기는 넣지 않긴하는데 일단 추가비용을 받는 다른매장이랑은 틀려서 맘에 들었어요.또 한번 놀란것은 매장이 진~~~짜 넓고 뭔가 마라탕집인데 카페분위기가 나는 매장이였어요.인테리어 굿굿~!!재료도 고기뿐만 아니라 꼬치로 꽂아서 추가비용받는 그런거 하나도없이 전부다 무게로 계산!!그리고 탄산음료수 무한리필에 후식으로 중국아이스크림(우유맛)도 무료제공 이건 저만의 생각인데 마라탕,마라샹궈등 음식을 먹고 매울까봐 우유아이스크림으로 준비한거 같아요.센스 굿~ 그리고 주문과정에서 또 한번 만족했던건 여기는 매운맛,마라맛 따로따로 주문가능하더라구요.저는 매운맛2단계,마라맛1단계로해서 먹었답니다~ㅋㅋ그리고 찹쌀꿔바로우,소스가 부 어져나오는거 아니고 접시에 소스따로 나오더라구요.찍먹,부먹선택가능~정말 맛있게 먹어서 너무너무 만족했어요ㅎㅎ 다만 아쉬운점굳이 꼽자면 셀프코너 안내에 즈마장소스 필요시 직원에게 말씀해주세요라고 적혀있는데 제 친구중에도 그렇고 즈마장이 땅콩소스인걸 모르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즈마장(땅콩소스)라고 적어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옥에티같은 단점을 하나 꼽긴했지만 너무너무 만족하고 기분좋은 마라탕나들이였습니다.#마라탕맛집#라와마라탕고잔점#마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