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리고 갔나요?
간절곶 뱃고동 횟집 주차장 앞에
신정동·반려동물·간절곶 뱃고동 횟집 주차장 앞에
신정동·반려동물·함께 있을 때, 심장이 요란한 사람보다 숨이 편안해지는 사람이 좋다. 손을 잡았을 때, 피부의 온도보다 마음의 온도가 먼저 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밥을 먹을 때, 입맛을 잃게 만드는 긴장감 보다는 입맛을 되찾게 하는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좋다. 문자가 올 때마다 혹시나 하는 기대보다는 ‘아, 역시 너구나’ 싶은 예측 가능한 사람이 좋다. 걱정할 때마다 번지르르한 말보다는 하나의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좋다. 사람들 앞에서 날 자랑삼아 세우기보다 조용히 웃으며 ‘ 그 사람덕분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좋고, 술에 취해 전화를 걸면 먼저 다짜고짜 “어디야” 묻는 사람이 좋고, 첫눈 오는 날 전화보다 먼저 내 앞에 와 있는 사람이 좋고, 겨울바람 불어올 때 따뜻한 곳을 권하기보다 자기 외투를 벗어주는 사람이 좋다. 내가 화가 났을 땐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기보다 ‘싸우지 말자, 우리’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통화를 할 땐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하는 사이보다 하품 섞인 목소리로 하루를 늘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감동을 줄 땐 커다란 이벤트보다 작은 기다림 하나로 마음을 데워주는 사람이 좋다. 사랑이란 이름을 일시적인 감정으로 여기지 않고, 믿음으로 천천히 이어가는 사람이 좋다. 새로운 설렘보다 익숙한 편안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좋고, 그 사람이 없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보다 빈자리가 조용히 허전한 사람이 참, 좋은데.... 어디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신정1동·일반·시청 후문쪽에 혼자 돌아다니고 있어요 후문 식당쪽에 맡겨뒀습니다 옷도 입고 있고 목줄도 있는데 얼른 찾으러 오셨음 좋겠어요
신정2동·반려동물·눈이너무아프고따가워서안과갔는데안구건조증이라고하는데안약이랑인공눈물넣어도계속아파요~눈을비비면좁살같은게나오고요~혹시잘하는안과추천좀해주세요~하루하루가눈이너무아파힘드네요~티브도못보겠어요~ㅠ
신정동·병원/약국·정말 양심없네 그냥 입에서 ,,
신정동·이사/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