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다들 어찌하시나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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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다들 어찌하시나요?
연세는 80세예요.
후두암. 전립선암. 뇌경색이세요.
후두암은 다 나으셨고 전립선암은 더이상 암이 크지않으니 다행인데 전날 저녁부터 불안해서 우황청심원을 꼭 복용하시고 약물을 많이 복용하십니다.
밤엔못주무시니 수면제같은 안정액을 또 드세요.
병원약에 다 포항되어있는데~
소화제도 늘 달고 사세요.
집엔 이 여름에도 늘 보일러를 틀고 있으니 애들과 우린 더워서 에어컨을 틉니다.
그것도 조금있으면 추워서 끄라고
하시고 이가 얍하시니 가족이 죽밥을 늘 먹습니다.
자라나는 애들과 우리는 무슨죄인지?
똑똑~고민상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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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치매검사했는데 정상이세요.
한쪽귀는 그나마 들으시는데 왼쪽귀가 잘 안들려 3번 말해야 알아들으십니다.
요즘 감기로 허리까지 안좋아 정형외과를 다니시고 전립선암으로 뼈검사를 하셨네요.
관절염으로 무릎부터 다리에 연고를 바르시고 연골주사도 맞으셨네요.
인지(치매)검사를 해보셨는지요 ?
치매 증세가 있으시면 신체 모든 감각 느낌을 비정상으로 표현 하십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세 있으신 분의 뇌경색증세는 치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싶니다. (저는 노인관계 사회복지사 입니다.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혹시 치매 판정 받으시고 치매약 드시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십니다
거실에 나와 계실때도 계신데 덥다 춥다 하시고 집자체를 이중벽으로 두껍게 벽돌로 지었고 열선자체도 촘촘하게 꺌아 에어컨없이는 안되네요.
몇일된 음식은 입도 안되시니 사다 먹습니다.
몸이 불편하시니
성격까지 까다로워지신 듯 합니다.
기운없어하시고 걷는것도 천천히 걸으시니 안됐기도 하구요.
공황장애인 듯.
응급실 2번과 병원입원 하러 가셨네요.
신경쓰이네요.
가족이 뇌경색이셨습니다 추워서 여름에도 이불쓰고 계셨고요 식사는 당연히 뉴케어드시거나 밥은 따로해서 얼렸다가 밥찾으시면 드렸습니다 뉴케어도 다양한 맛이 있고 소량구매가능하니 권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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