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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당근 노쇼

어제 휴가중에 자전거구매 톡이 와서 오늘 자전거를 가져다 주기로 약속잡고 4시에 예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일찍 돌아왔어요 ㅠㅠ 2시반쯤 한참 더운데 땀 흠뻑 젖으며 자전거를 들고 내려와서 차에 넣으니 들어가질않아 끌고갈려고 당근전화를 했더니 구매자가 안받더군요 연락없이 가기는 그렇고해서 연락오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예약이 판매중으로 바뀌면서 제가 톡을 보낼수없게 상대방이 저를 톡 차단했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가 산다고 좀 갖다달라고 부탁해놓고 출발한다고 톡하니 예약취소하고 톡차단해버리는군요 휴가 가기전에도 낚시쿨러 경산자인까지 가져다주었는데도 말로만 고맙다고하고 구매평도 없더군요 왕복 1시간 반 걸렸습니다 간혹 좋은 구매자들을 만나는데 오늘 자전거 구매자는 당근판매중 최악이네요 ㅠㅠ 끌고가서 약속장소에 안나오는것보다는 나은걸로 위안을 해봅니다

조회 265
댓글 정렬
  • 범물동·

    비매너 인분 많아요.저는 경험상 시간약속 성사 확룰이 반 정도 됩디다

  • 범어동·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가장 힘든 일 임을 당근에서 깨닫습니다.

  • 황금동·

    누구나 한번쯤은 겪나 봅니다. 이 더운데 나사 풀린 사람들 당근에 좀 잇네요.

    • 지산1동·

      인성들을 쓰레기통에 집어 넣었나보네요~~^^

  • 파동·

    오죽하면 당근빌런이 고유명사 겠습니까.. 요즘보면 역지사지 못하시는분들 많아요..

  • 파동·

    저도 에어칸 판매하서 후기댓글 남겨 달래서 보내려고하니 방법을몰라 보내지 못했습니다. 저같이 부득이한 분도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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