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천안6센알바 후기
19 20일 천안6센 주간조 출고 신청했구요 집품 할당 됐습니다 19일 처음 했을땐 중량물센터라 무겁긴 한데 생각보다 할만하네? 했는데 후폭풍이 일끝나고 찾아오더라구요 전완근이랑 허리가 미친듯이 아팠는데 평소에 러닝을 뛰어서 그런지 다리랑 발은 안아팠습니다 20일 아침에 일어났을때 결근할까 고민하다 그냥 설마 죽기까지 하겠어 하고 나왔습니다 어제 봤던분들 그대로 계시더라구요 옷은 평소에 흰색무지티만 주구장창 입어서 흰티 입고갔는데 먼지때문에 티가 많이나고 검정색 팔토시 꼇었는데 벗고나니 팔에 멍들었더라구요 실수도 많이한거 같은데 그래도 관리자분이 좋게좋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일부러 격려하려고 칭찬도 해주시는거 같은데 눈빛보니까 아...나 폐급이구나 느껴졌어요.....ㅋㅋ 진짜 열심히 한거 같은데 히키코모리 생활을 해서 그런가 일머리가 안좋나봅니다 ㅠㅠ다음 쿠팡은 유리멘탈이라 아에 안나가거나 정신좀 추스리고 갈거같습니다 ....ㅎ 목요일에 출고같이 들어온 신규가 저포함 세명이였는데 한분이 말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 나와보니 두분다 안나오셨더라구요 ㅠ 어제 입고쪽 슬쩍 보시더니 자기는 입고 신청할거라고 하시더니 입고로 신청하셨나 아니면 다시 2센가신건가 유일하게 아는척해주고 말걸어주시는분 사라져서 많이 외로웠어요ㅠㅠ 다른분들은 다 서로 이야기하고 그러던데 혼자서 외딴섬에 있는 느낌이라 너무 부러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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