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보름전에 네이버 검색해서 ...

이사 보름전에 네이버 검색해서 청소업체 골라 전화했더니 예약금 10만원 입금하라해서 했습니다.
청소날짜 전날 제가 내일 몇시쯤 오시냐고 문자넣었는데 답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아침 9시에서9시30분에 갈꺼라고해서 믿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9시30분이 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직원한테 연락해보고 전화주겠다고 하고선 또 연락이 없어서 급한 맘에 제가 또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구요.
그러더니 문자 한통 와서 한말이 직원들끼리 서로 가라고 미루다가 못간것같다. 다음날 가면 안되겠나~ 이런 문자 왔는데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못오면 미리 전날 알려주던지 당일날 그것도 제가 답답해서 계속 연락했는데 이런식이니 너무 화나서 짜증나니깐 예약금 돌려날라고 문자 넣었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도로 화를 내더라구요. 예약금 입금해준다더니 이틀동안 입금도 안해주고 문자도 씹고 너무 화가나서 글 올립니다.
이럴때 어떻게해야 되나요?
금액은 얼마안되지만 그냥 넘어갈려니 괘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