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여 좀 이성좀 만나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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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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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미혼 남 이 고하노라 젊이이들이여 움직여라

젊은이들여 좀 이성좀 만나고 활동좀해라 왜 외로운사람들은 많은데 아무것도 안하는건데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나두 외로워서 모임도 나가보고 모임도 운영해 보았는데 동네생활도 해보고 얻은결론은 참 부족한사람들이 많더이다 당근은 답이 아닐수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나니간 주위에 소개도 부탁하고 오픈카톡도 들어가보고 이것저것 참여도 활동도 해봤으면 안되면 어때 노력한게 중요한거지 가능성도 본게 어디야

참 사연없는 사람 없겠지만 나는 내가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나의 20대는 졸업하고 취업하고 회사다니며 일하면서 평범하게 살다가

30살 어느날 교통사고로 다리 분쇄골절로 수술도 많이했고 병원생활 오래했고 36살 마지막 핀제거수술하고 내몸에 금속물질이 없는 정상인으로 너무도 기뿌고 즐거웠는데 기쁨도 잠시 주위를 보니 내 나이때 다있는 가정도 자식도 집도 없네 아무것도 없이 사지만 멀쩡하네 몸뚱이만 남아 자괴감이 이제 정상인이라서 연애도 해보고 싶었는데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 눈만 높아진 이성은 거들떠도 안보더라

그래서 돈 벌었지 악착같이 대출 끼고 집구입하고 빚갚는 와중 30대에서 40대로 꺽인다고 생각하니 급 사무치게 외로워졌고 그래서 당근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약 4개월정도 하면서 느낀게 참 나는 아둔하고 멍청했다 외로움 감정에 이성이 지배당해 눈팅하고 댓글놀이 하면서 시간만 또 낭비 아 나는 그렇게 시간을 낭비했으면서 학습이라는게 없는건가 세월은 너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발 용기를 내고 활동좀 해라 나이들어 나태한게 아니라 내가 정신줄을 놓아서 한량으로 살은거였다는 바쁘게 열심히 살아야 되는 사람인데 후회가 된다

문득 난 아직 안늦었어 할수 있어라고 자기위로를 했는데 많은것을 바란것도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가정꾸리며 살고 싶었을 뿐인데 생각해보니 운좋게 이성을 만나 빨리 아이를 갖는다고 해도 단순계산해도 내가 28살 학교졸업 취업했는데 내가 돈이 없어 물려줄 재산이 없다고 해도 적어도 학교 공부까는 봐줘야 자식에게 부모역할 한다고 생각했는데 30살을 더하니 70살 아 이 나이때 나는 과연일을 할수 있을까 내노후는 자기 사업한다고 해도 남자 평균 수명이 80인것같고 여자 85정도로 알고 있는데 오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경제활동을 내가 임종을 바라볼 나이인데 손주도 못 보고 죽을수도 있는데 참 반세기나 남았지만

나의 육체는 시들어가는거라 참 한순간에 실수 또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은 한방으로 나락 가는데 제발 욕심좀 부리지 말았으면 돈을 쉽게 벌려고 하면 부작용도 따르는법 주식 코인 부동산 도박 욜로족 정말 이해가 안가는 한방도 능력이 있어야 너희 대부분은 그냥 평민이야 나만 특별한게 아닌데 사업도 능력이 있어야 되는거고

나의 유년시절은 가난하게 자라게 되었는데 아버님이 초4때 돌아가셨는데 어머님 홀로 자식들 키우셨는데 고생 정말 많이 하셨지 물질적 으로 풍요롭지는 않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잘크게 되었다고 생각되고 지금은 자식들 다 집도 있고 잘살고 있어 그때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운거 아니야 없이 살었어도 부모님 원망 안해 내가 이렇게 사는것은 내가 잘못 선택한거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내 자신이 만든 길이야 나의 선택에 후회가 되어서 너희들은 제발 나랑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이야

자식 불행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행복웃음을 잃지 않는 환경에서 너희들은 그냥 학교 공부까지 가르치면 책임 다하는거야 나머지는 자식들이 하기 나름이고 각자 알아서 사는거지 자식들 노후까지 준비 해야되는거야 ?

내가 생각하는 결혼이란 자식을 낳고 기르는거라 생각되는데 자식을 안 낳을꺼면 결혼을 왜 하는거야 왜 서로 희생하며 사는건데 힘들게
다른경우 불임등에 이유로 아이를 가질수 없다면 자식없이 사는거 당연이해 그런데 일부러 가질생각이 없다면 결혼은 아닌것 같다

내 나이되면 돌싱도 볼나이이고 그거는 좋은데 아이문제는 좀 솔직히 책임만 강요받는 느낌이라서 뭐 이건 개인적인거고

결혼도 안해보았고 동거도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서로 다른 이성이 만나고 서로 알아가면서 사랑하면서 지내다가 시간이흘러 권태기가 찾아 오고 그 시점에 아이라는 존재로 다시 재부팅 되는거라 생각되는데 그 과정에서 남자는 처자식 먹여살려야 하니간 책임감에 돈을 벌고 여자는 모성애로 양육을 해야되서 경력 단절이 발생되고 그게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배려 하는게 결혼이라 생각되는데 그게 왜 부조리야 자연적인 현상이지 요즘 딩크족 이라고 하는데 아이도 없고 서로 경제 활동하고 각자 벌어 같이 사는데 왜 결혼을 하는지 나는 이해가 안가는데 그냥 동거를 하고 살지 뭐하러 틀에 박혀사는지 모르겠다 취집도 아이가 있으니간 가능한거라 생각되는데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자기가 의지할수 있는 이성을 보는것은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 왜 자기 수준에 맞지않는 능력남만 찾는지 여자들이 군대 안가니 2년더 사회진출하고 상대한테 3억을 바라면 자기는 1억이라도 준비가 되면 이해할수있는데 거지가 부자를 바라고 부자는 왜 거지를 사랑해야되지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거야 좀 내려놔라 부자는 부자를 만나 플러스가 되니간 드라마좀 그만 봐라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다 백마탄 왕자는 너희가 떠나보낸 사람중에 한사람이겠지

그리고 아이도 안낳는데 여자가 군대를 안가는 이유를 이해할수가 없어 남자들이 군대를 가고 싶어서 가는사람어디있어 다 끌려가는거지 (아직도 사이버교육 내년까지 받아야 되는거 실화야 너무길다 어째든) 내가 군대 갔을때는 여자들이 부러웠지 증오하지는 않았는데 군대 비하들을 하는것을 보고 역시 남녀평등 시대이지 당연 여자들도 군대 가야지 인구수 줄인 역할을 한것이 맞고 우린 분단국가야 너무 평화로워서 잊고 있는거 같은데 의무를 다하지도 않는데 왜 권리를 누릴려고해 무임승차할려고 하지마 여성에 반대로 군대 인원 못늘려 군인 인구수 해마다 줄고 결국 적군이 처들어와서 우리나라 점령 당하면 너희들이 누리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꺼라 생각하는거야 간접경험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못본거야 덕분에 다른나라임에도 가스 에너지, 곡물가격상승한거 체감못한거야 중국과 대만이 언제까지 평화로울꺼라 생각해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꺼 같아 고마움 존경까지 바라지도않어 제발 비하는 하지말자

어느 게시글에 한 처자에 운명을 바라는 글을 보아서 댓글로 운명이 어디있냐고 운명은 만드는거라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몇가지 마음에 들면 나머지는 서로 잘보일려고 맞추고 서로 좋아하면 닮아 가는 과정으로 우리의 사랑은 운명이었다고 생각하는거지 노력에 결과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는것은 너무 드라마나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꿈을꾸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배고프다고 기프티콘 바라는 게시글 올리는 사람이 고양이 분양글에 왜 댓글 다는건데 어느 게시글에 고양이 수술비 700만원 때문에 올리는 글을 보았는데 왜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일 할생각은 안하고 고양이를 키울생각을 하는지 능력안되면 버릴꺼면서 어느 댓글에 강아지 키우면서 2천만원도 넘게 들었는데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얻는다고 본적 있는데 제발 키울 능력 안되면 시작도 안했으면 둘다 불행한 길이라고 생각되고

젊을때는 당연 돈이 없는거야 있는것을 바라는게 욕심이지 적은돈이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저축하고 그러면서 시간에 따라 액수가 커지는거라고 자산이 축척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작부터 다 갖춘것을 바라다가는 세월만 흐르고 나이먹고 보니 결혼도 이성도 의미가 필요 없어지는게 아닌가 아니 젊을 때 자기집이 없으면 어때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뭐가 나쁜거야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면서 점점 둘이 하나가 되어서 수입도 나아지고 지출도 줄고 나아지는거지 그놈의 미디어 비교질 정말 비교에 끝은 끝이 없어서 나락으로 가는거야 누구는 이렇게 사는데 나는 이렇다 나만 행복하면 되었지 다른사람이 뭐가 중요한지 불행에 지름길 같아서 비교하지말고 자신에 행복을 찾았으면 여자에 적은 여자인듯 서로 비교로 자랑질 하고 남자는 누가더 힘든지 경쟁하는데

∙ 조회 54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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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장군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어휴.. 댓글들.. 그냥 그려려니하면될것을

아지
영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이걸 누가 다읽을꺼라거 생각하는건가?

아지
팩폭러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85년생이 85살 처럼 글 썼누.
맞춤법, 띄어쓰기... 흠.. 할많하않..

아지
집이최고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참 좋은 글이네요^^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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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아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작성자

결혼 포기 이유가
제가 생각할때 40세 남 기준으로 흑수저가 물려받을 재산이 없고 모아놓은 자산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기댈수 있는 상황은 나의 수입, 이성친구에 자산 또는 수입을 봐야 되는데 당근 한정으로 모임과 동네생활을 볼때 생각보다 자산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여성들이 아이가 학교를 다녀도 일을 하지 않기를 원하고 흑수저인 나에게 부자집 딸이 시집 올리 없고 바라지도 않고

결국 외벌이에 혼자 모든것을 감당해야 되는 상황인데 생각해보니 살아생전 벌어야 되는 돈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예를 들어 10억이면 혼자 벌어야 되는데 문제는 젊으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돈을 벌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부담이 줄고 거기다 수입이 상승구간이고 제 경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몸은 노화가 진행되어 나의 능력 수입이 커야 되는데 월 천 만원 이상 벌어도 타지생활에 그렇게 벌수 있는 시간이 몸을 써야 되는 일이라서 5년 정도로 보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많이 벌지 못할꺼 같아 감당이 불가능 할꺼 같아서 불확실성 때문에 포기. 의지하거나 기댈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

솔직히 맞벌이면 가능할수도 이성이 자산이 있다면 가능할수도 하지만 없어요 그냥 제 욕심 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 20대는 집 도움 받아서 결혼했고, 남자 30대 초반은 8-9천 모아서 결혼, 20대 후반 여자는 3-4천 모아서 결혼 나이도 젊어서 결혼이 문제가 없지만 저는 나이도 먹고 모아놓은 자산도 별로 없고 집 담보 대출도 남아 있는 상황에 제가 본 미혼 여성들이 자산이 없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바라지 말고 포기하자 입니다

참고로 두 자녀 대학까지 8억 정도 여기에 부부생활비 주거비 공과금 노후준비 보험 등 다 빠진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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