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관계. 얼마전에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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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관계.
얼마전에 딸 아이와 심하게 타투었다.
딸아이랑 생일이라 홍대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다. 근데 우리집에서 홍대에 가는것 보다 마곡나루에서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딸 아이 집에 들렸다 홍대 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는 딸아이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고 싶었고 운정역을 거쳐 홍대 가는것 보다 마곡나루 딸 아이 오피스텔에 차대고 홍대 가는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딸아이는 나한테 이유도 묻지 않고 안돼 싫다고 말했다. 나 또한 이유도 묻지 않고 꼭지가 돌아버렸다.
한동안 딸 아이와 관계가 서먹했고 너무 섭섭한 나머지 딸아이의 전화를 피해버렸다.
시간이 흐른후 딸아이에게 울면서 전화가 왔다. 자기가 심리적으로 불안해 집이 엉망인데 엄마한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단다. 그래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그 말에 사르르 화가 가라 앉았다.
나는 딸과 자주 이런류의 감정 소모를 자주한다. 그래서 이런 강연이 무료로 있다고 해서 공유해 본다.
일시 : 2024/4/29(월) 11시
장소 : 경의로 1218 2층 파주중앙mg새마을금고 강당
참가비: 무료(강의책 무료 100권)
주제 : 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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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
ㅎㅎ 아...글쓰신거보면 진심으로 속상한마음과 다시예전처럼딸아이와관계를맺고싶으나 아이의모든변화에 얼마나 많이힘드셨을지..딸아이를키우는중이지만 저역시 매일같은일과로시작해서 잠들기전까지 매일같이 반복되는일들로인해미칠거같은마음이라 조금은알거같기도해서 이제는 딸아이와대화하는것조차 에너지를몽땅쏟아부워도 똑같을걸알기에 아이를피해다니는중이지만..저는그래서 초등학교입학과동시에 자기방은절대출입금지라면서 못들어가게만들고난뒤로 한번도들어가지않아요..아직은어리다고생각하면10살이여서 선을지켜서 그선을넘지않게하는걸목표로정하고난뒤에 태어나서 스스로 먹고자고싸는것까지 혼자해결할수없을해까지는 부모로해야하는의무를 최선을다했기에 학교입학후부터는 어짜피 태어나는순간부터 하나의인격체로 독립된삶을살수있도록 지지해주는게 믿고지켜봐주는것만이 아이에게만큼은 나만의착각일지모르나 변하지않을거같아서 아이키우느라 엄마로만지내던시간은 이제내려놓고 내인생의즐거움을찾기위해 노력하고 딸또한 스스로성인이되었다면 혼자스스로 해보는것또한 꼭 앞으로살아가면서좋은경험이될거라고믿기에..부모와자녀사이에도 적정거리두기는꼭필요하답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있을수도 있죠~😅
남자친구든 지저분 하든 성인이 되면 집에 키번호를 알더라도 방문하는건 줄이고 방문하더라도 꼭 물어보고 방문하는게 좋죠~
좋은 강의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