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일하는 거주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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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일하는 거주3년째 20대 외국인 입니다.
한국에와서 첫직장에서 7개월동안 일 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외국인 저밖에 없고 그리고 거의 시니어들이에요.
예정에 없는 출장이 갑자기 들어오고나 출장도 하루에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되는데 회식때문에 꼭 1박 해야됩니다.
그리고 지난번도 해외출장때 4박5일 일정으로 갔다왔는데 맨날 회식이있어서 피곤했었는데 숙소는 호텔 아니고 에어비로 잡아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상사께 『여자가 있는데 왜 에어비로 잡아요』라고 했더니 상사도 대표님이 말씀하시는거는 일단 해야지…라고 하셨어요.그때부터 회사에 의심이 하고 있어요.
일단은 어쩔수 없스니까 에어비를 썼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그리고 다음주도 갑자기 출장이 들어와서 “4/9에갔다가 10일에 올라가라”라고 대표님께서 하셨는데 10일에 공휴일이 잖아요…말도안되서 거절 했습니다.
저는 원래 면접봤을때 지금 하고있는 4-6시의 재택알바도 할테니
매일 2시간분의 돈을 빼고 계약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출장때는 휴가를 내야되서 출장가면 따로 보상도 없고
월급도 줄어요.
한국에서 첫직장이라서 문화가 다른것도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한국 직장생활 맞아요??아니면 회사가 이상해요?
저는 한국에 너무 좋아해서 다 이해하고 싶습니다.
조언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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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시니어들이 많다고 쓰신걸 보니 아마 젊은 사람들은 못버티고 그만 둔 듯하네요. 주말 기간 출장지 이동 및 숙소의 선택에 대한 것은 노동법 상 위반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닙니다.(회사 내규에 따름) 아마 글쓴님께서 소송을 한다면 주말 업무에 대한 수당 미지급만 해당됩니다. (주말 이동은 해당 되지 않음을 참고 바래요)
그럼 남녀가 출장가서 혼숙했단 말인가요? 노동법 위반인데요. 노무사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외국인도 노동법에 똑같이.적용됩니다. 회사랑 싸워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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