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집에서 ...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집에서 멀지 않은 수원의 한 빵집(핸즈당)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 메뉴로 단골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멀리서 베이킹 하러 오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맛집 정말 많은데 그런 곳에서 체험도 할수 있다니..
저도 후기보고 참여 하게 되었는데 저절로 후기가 써 지네요~^^
일단 주차가 편하고 매장에 딱 들어 섰는데 편안함이 확 느껴지면서 수업에 집중 할수 있겠더라구요.
수업진행하기 전에 커피랑 브라우니 주셨는데 넘 맛있었어요~엄청 좋은 초코를 쓰신다며~ 좋은 재료에 빛나는 솜씨까지 안 맛있을수가 없네요.

수업은 한두명이서 하고 계량, 반죽, 모양 만들고 굽고 포장까지 하루가 다 가는데 끝나고 나서 만족감은 최고!!
아이들하고 직업 체험 같은 거 해도 넘 좋겠더라구요~
대표님 손이 어찌나 크신지 재료 남으면 다시 못 쓴다며 정량대로 몇개 만들고 나면 나머지것들은 재료 팍팍 넣고 만들어도 보기도 하고 좋았어요~
오븐에서 갓나온 빵은 정말정말 맛있어요♡♡♡
그 크신 손으로 보육원아이들에게 기부도 하신다네요~~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유익하게 보냈는데 집에 갈땐 양손 무겁게~~
주변분들께 인심 엄청 썼네요~
다들 엄첨 맛있다며~~
인심 후하게 쓰고도 남은 빵은 냉동실행.

베이킹 관심 있으시거나 빵 좋아하시는분들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