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쥐라기시대에 존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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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갈케줌
안갈케줌
김해시 봉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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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아

중생대 쥐라기시대에 존재했던 메타세쿼이아는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함께 살아온 오래된 나무입니다.
화석을 통해서 현존하지는 않고 과거에 있었던 나무로만 알려져 오다가 1946년 중국 쓰촨 성 양쯔 강 상류 지방에서 발견되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 나무입니다. 
원산지 중국에서는 35m까지 자라고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집니다. 
꽃은 2~3월에 수꽃과 암꽃이 한그루에 따로 피고 수꽃은 가지 끝에 여러 개의 수꽃눈이 어긋나게 달려 밑에서부터 노란색의 꽃밥을 터트리기 시작하는데 20개의 수술이 있습니다. 암꽃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3월에 개화합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5cm 안팎이고, 너비 1.5∼2mm 정도의 가느다란 잎이 모여 하나의 잎을 이룹니다. 가을에는 붉은빛을 띤 갈색 단풍으로 물듭니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길이 18~25㎜의 둥근모양이고 녹색에서 갈색으로 익으며 벌어지는데 그 안에서 타원모양의 종자가 나옵니다. 큰 나무로 군집성이 좋아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환경수나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모든생물은 탄생과 함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를 하기마련인 데 중생대이래 현재까지 출현 모습그대로 크게 진화없이 존재해왔다는 것은 그자체로 완벽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과학자들이 은행에서 밝혀낸 성분들을 연구하여 사람에게 이로운 약품을 예컨데 치매예방약을 신약으로 만들어 냈듯이 메타세콰이아에서도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용을 가진 신약을 개발해 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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