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10시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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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10시쯤 오랜만에 집 가까운 '서호공원'을 찾아 나혼자 플로깅 봉사 다녀왔습니다. 약 1시간37분을
플로깅 하는 동안 9,521걸음을 걸었으며, 아무래도 플로깅을 하면서 걷다보니 파워워킹을 할 때보다 kcal 소모는 적었지만 그래도 415kcal를 소모시키고 왔습니다ㅎ
오늘도 역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는 쓰레기들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사람이 들어가기가 위험한 경사진 호수가 또는 산책로 울타리 바깥쪽에는 눈에 띄일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보이더군요..
플로깅을 할때마다 늘 느끼지만 기왕버릴 쓰레기라면 그냥 사람 눈에 띄기 쉬운 곳이나 줍기 쉬운 곳에 버리면 누군가가 그 쓰레기를 치울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들이 오늘 역시 들었습니다ㅠ
오늘은 비닐, 패트병, 휴지, 담배갑, 박카스병, 마스크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나왔는데,
쓰레기 종류마다 차이는 있지만 버려진 쓰레기가 땅에서 분해되는 기간이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몇백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오늘은 유독히 그런 비닐 종류들이 많이 나왔습니다ㅜ
우리동네 당근 여러분🥕 평안한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은혜로운 주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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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저는 요즘 강아지산책 시키면서 다른 강지 응가도 함께 치우기시작했는데
10분만에 똥봉투 두개가 가득차더라고요 ㅜ ㅜ
제발..내새끼 똥좀 치웁시다 !
똥치우기 싫으면 개키우지마세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