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엄마가 올라왔는데 당뇨...

저희아빠는 21ㅅㄱ 병원 다니다
관리가 안돼서
돌발성난청이와서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에
입원치료받다가
돌바렁난청약중에 스테로이드제가 들었는데
스테로이드제가 당을 500까지도 올려서
당뇨환자는 입원치료 하거든요
입원했을때 인슐린 맞으면서
제생병원 내과도 협진했어서
그때부터 제생병원 내과로 쭉 다니는데요
아빠는 김정아선생님한테 받고있는데
완전 잘해주세요
병원바꾼뒤로 많이안정됐구요
관리잘하고계세요
혹시 인슐린 주사처방
받으시게되면
소모성재료처방전 해달라하셔서
제증명창구에서
서류 받으신다음에
제생병원 지하에
소모성재료판매하는 곳에서
인슐린침. 소독솜. 혈당용지등등
소모성재료들 구매하세요
인슐린 맞는 사람은
나라에사 90% 비용 지원해줍니다
저희아빠도 당뇨치료한지
20년가까이 되는데요
인슐린 맞기 시작한건
돌발성난청 치료하고나서 부터라
2년정도 됐거든요
인슐린 안맞을땐
당뇨있어도 혜택 못받았구요
요즘엔 인슐린 맞으셔서
혜택받고있어요
하루에 인슐린2번맞는 사람이랑
하루에 인슐린1번 맞는 사람하고
구매할수있는 금액이 틀려요
1번맞는 사람은 8만원만큼 살수있으면
2번맞는사람은 14만원? 15만원? 정도
지원 되더라구요

만약 내가 8만원 만큼 구매했으면
내 부담비용은 8천원만 내면돼요
일단 8만원을 결제후
등록해둔 내계좌로
7만2천원 돌려주는 식이에요
(지하가게에서 구매하면 아저씨가
나라에 등록하는거 다 해주세요)
만약 인슐린 맞으시면 꼭 혜택받으세요
몰라서 못받는분들도 있더라구요
다만 인슐린 안맞고
먹는약만 쓰면 혜택은 못받아요
(인슐린 맞는 사람만 혜택받을수있어요)
아. 그리고 저는 병원에선
혈당용지만사고
나머지 침이나 소독솜 인슐린바늘
이런건 인터넷 쿠팡에서 구매해요
쿠팡이 더싸요ㅎ
혈당용지도 같은 제품인데
쿠팡은 50개들은거 1박스에 1만원대인데
병원은 같은제품을 2만원으로 계산하더라구요
근데 구매비용에 10%만 내니까
4박스에 8천원만 내면돼서요..
그리고 당뇨있다고
무조건 인슐린 맞는건 아니더라구요
의사선생님과 상담후 어머님께
좋은쪽으로 치료 방향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당뇨는 관리안하면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에요..
저희 아빠도 돌발성난청으로
귀한쪽이 안들리셨었고
(지금은 진짜 다행히 치료가 됐어요)
합병증으로 눈도 많이 안좋아지셔서
2년전 백내장 수술후
6개월에 1번씩 정기검진 하고계세요
당관리 진짜 잘하셔야해요..
저도 아빠 돌발성난청 겪고
진짜진짜
아빠한테 잔소리쟁이 됐어요ㅠ
어머님이 당뇨관리 안됐다 하셔서
걱정 돼가지구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어머니 당관리 잘하셔서
얼른 수치 안정되셨으면 좋겠어요

제생병원가보세요 합병증 검사부터 관리잘해주세요

단대푸오지오근처에 더나은내과저는그기가는데요추천보다는 잘봐주시고친절해서 주기적으로가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