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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煎 [부침개,찌짐이,적]

전 ; 煎(Jeon / Assorted Pan-fried Delicacies) [부침개,찌짐이,적] 호박전,육전,오색꼬치전,동태전,파전,배추전,무우전,표고전,동그랑땡,풋고추전,깻잎전,새우전,굴전,가지전,허파내장전,생선전,김치전,완자전 etc 명절고유의 음식인 전이 주부들의 힘든 가사노동으로 되어 성균관 표준 차례상에서도 빠지고 명절음식 장만도 시장에서 사와서 맛도 떨어지고 당일 몇개 먹으니 손님 대접할 음식도 없고 피자,통닭, 배달음식으로 대체하고 손님 초대가 귀찮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 명절이후 남은 음식으로 마른 전을 간장에 볶아 먹을 정도로 풍요한 음식이었는데... 세삼 할머니, 어머니들 세대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이 떠오릅니다. 전, 부침개,적 또다른 사투리가 있을까요? 또 먹어보지 못한 나열된 전,부침개,적 외 다른 전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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