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

저는 일단 정자역에 6시반까지는 도착할 것 같습니다 오실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6시 반까지 없으면 오늘 모임은 자동 취소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 하실분들 마지막으로 최종 참석의사 댓글 부탁드립니다^^

몇주간 영어스터디에 대한 아무런 댓글이 없다가 오늘 갑자기 많이 올라오니까 좀 당황스럽네요ㅎㅎ^^ 라떼님이 모임 자체를 미뤄야하지 않을까 라는 글까지 올려 주셨어요ㅎㅎ 그쵸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대로 진행된다고 하면 4-5명 정도 될걸로 예상되는데 사실 제가 예상한 인원은 3명 정도 였습니다.

주말에 퇴근 이후에 벚꽃핀 탄천이랑 주변 카페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2-3명 정도 모여서 산책하거나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전보다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2-3명 정도 모여서 한국말로 얘기하나 영어로 얘기하나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관심있는 본인들 스스로 결정해서 참석하기로 결정한 거고 옆에 붙어서 가깝게 얘기할것도 아니고 마스크끼고 1시간 정도 얘기하는 거는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원이 5명 이상이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 정도 인원은 안모이는게 맞아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주간 참석 댓글이 없었던 것은 라떼님이 걱정하는 것 처럼 다른 분들 또한 먼저 스스로 조심하셨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영어공부 같이 해보자고 올린 글에 신천지 아니냐고 뚝 던지고 가는 질문은 이런 민감한 시국에 솔직히 상당히 당황스럽고 기분이 안좋네요

전에 이 스터디 모임을 2번 했습니다 같은 정자 스타벅스에서요 그러다가 코로나 상황이 격상되면서 당분간 쉬고 있던 건데 관심 가지시는 분이 쪽지 주셔서 다시 공지를 올렸던 겁니다. 그런데 바쁘셨는지 참석댓글이 없었고 혹시나 해서 계속 공지를 올렸던 거였는데 오늘은 이렇게 같이 공부하시겠다는 글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일단 참석하신다는 분도 2명이나 있으시고 관심 가지시는 분도 2명이나 있으시기 때문에 모임을 취소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라떼님이 걱정하는 부분은 틀린얘기가 아니고 저랑 참석하시겠다는 다른 분들도 모두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마지막까지 참석하시는 걸로 확정하시는 분들과 같이 판단하겠습니다

참고로 참석하신다고 하셨던 분들도 개인 위생부분에서 문제가 있으실 걸로 판단되면 참석안하셔도 괜찮으니까 언제든 댓글로 알려만 주시면 될것 같구요

장소를 공지한 곳으로 잡은 이유는 거기 스타벅스가 다른 곳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들이 많이 떨어져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시 정자역 근처에 야외테라스가 있는 카페 아신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런곳이 있다면 시간을 좀 앞당겨서 해지기 전에 빨리 만나고 끝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한번도 안만난 상태이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게시판이라 온라인에서 누군가를 믿고 만나는게 쉽지 않네요^^

죄송하지만 신천지는 아니겠지요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요
초보도 가능할까요?
연령대도 궁금하고요
저는 60대라서요

하다 안해서 이해는 좀 하는데 말이 안나와서요

살력이 좀 괜찮아야 갈수 있는거겠죠?

참석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