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아파트와 한양립스 뒤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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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화순옛날두부
1987화순옛날두부
화순군 화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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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C
화순읍 철길 산책로

대광아파트와 한양립스 뒤편 사이에 기찻길이 있는데,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으니까 오랫동안 사람들 다니는 길로 써왔는데, 몇 개월 전인가 화순군에서 여기에 모래를 깔더니 맨발걷기 산책로라고 설명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것은 이미 수년전부터 일반길로 사용을 해왔던 곳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고 당연히 신발 신고 다니는 분도 많고, 그 사이에 맨발 걷기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이전 습관대로 자전거를 타고 그곳을 가다가 맨발걷기 하던 아저씨로부터 상식이 없는 짓을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잘못을 했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이곳이 언제부터 맨발걷기 '전용' 길로 '지정'이 된 것인지. 관련 표지판, 안내문은 전혀 없어요.

화순군에서 좀 명확히 해주면 주민들 사이에 오해가 없을 듯 합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그곳을 자전거 타고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사람들이 여러 목적과 용도로 자유롭게 다니던 길이 어느날 갑자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 되고, 맨발로 걷는 사람만 이용하는건지 어떤지 명확히 메세지를 주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는 점에 대해서는 주민으로서 약간의 아쉬움을 느낍니다.

여러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 조회 3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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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화순옛날두부
뾰로롱
화순군 화순읍

저희도 항상 강아지 산책을 시키던 길인데, 남편이 산책시키다가 어떤 아주머니께서 대뜸 상식적으로 이러면 안된다해 남편이 반박하니 후에는 부모님욕까지 들었다고 하네요… 어른이 말하면 그냥 알았다고 네하고 대답하면 되는거라고하면서요. (저희는 강아지 똥봉투도 잘들고 다니고, 애초에 기찻길에서는 똥오줌 못싸도록 단속하고 다니거든요. 처음 보는 사람 부모욕 하는 것 보다 이런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ㅠ) 듣고 너무 화나서 담당구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맞고, 본인들은 그저 맨발걷기길 만들어달라 요청이 많이 들어와 조성한 것 뿐이라며,,,ㅎ 모두 사용해도 되는 공동구역이라고 팻말이라도 설치해 달라했더니 우물쭈물하며 책임만 회피하더라구요. 이게 거의 한 달 정도 전 일이에요,,, 아무런 조치도 없고, 강아지 산책시키며 또 시비가 걸리지는 않을까 눈치보여 다른 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사실 다른 곳에서 뭘 밟았을지 모르는 신발로도 걸어다니고, 길고양이, 떠돌이 강아지도 모두 돌아다니는데 맨발걷기 길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지 않아요,,처음엔 좋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욕먹고나니 마음이 돌아서게 되네요. 속상하고 화도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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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화순옛날두부
째규
화순군 화순읍

그냥다니시면될것같습니다 언제부터 맨발걷기했다고 유난들이신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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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화순옛날두부
화순읍광덕로
화순군 화순읍

정해진거는 없습니다 오토바이타고 지나가시는 분도봤어요 정신이상한분들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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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화순옛날두부
올리브
화순군 화순읍

자전거든 사람이든 다 다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한적한 길을 걷는 분들만 이용한다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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