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약처방을 받아 약국에 ...

병원에서 약처방을 받아 약국에 다녀왔어요
처방 받은 약이 총 4알이었는데 집에와서 약봉투를 자세히 보니 처방받은 약 이름과 모두 다른 대체조제약 이더라구요ㅎㅎ

보통은 약국에가면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이 없을 경우 대체조제약으로 줘도 괜찮은지 환자에게 의사를 물어보거나 아니면 따로 안내를 하거든요

사실 뭐 안해도 1-2알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4알 모두가 동일한 약이 아닌 다른약으로 대체되었는데 아무런 안내를 못받아 당황스러워 약국에 전화를 했어요

처방받은 약종류를 4알 다 다른종류로 지급하면서 대체하겠다는 말을 왜 구두로 안내를 안했냐고 물었더니
약사가 성분함량 다 똑같고 약봉투에 대체)라고 표시해놨으니 잘못한게 없다네요;;

똑같다 하더라도 도대체 어느 약국이 환자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약을 바꿔 조제를하고 따로 안내를 하지도 않는건지;;
이렇게 서면으로 띡 써놓고 통보하면 끝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약봉투도 자세히 보지않았더라면 사람들이 잘 모를텐데요
제가 만약 까막눈이었다면 보지도 못했겠죠
보통의 약국은 따로 안내를 합니다.
환자가 그 약에 대해 거부할 의사도 있고요

오는 환자 놓치기 싫어서 그런방식으로 전달하는지..
그리고 그런 지면 전달방식이 싫다면 방문하지 말라고 하는게 환자로써 안내를 못받아 당황스럽다고 말하고 있는 와중에 할 소리인지ㅎㅎ이런 약국의 응대가 정말 황당하네요

네이버 리뷰 남겨놨더니 리뷰도 삭제시켰어요;; 제가 네이버측에 다시 재게시요청했고 내용상 문제가 없음을 네이버측에서 확인해 글은 재게시가 승인되었습니다. 재게시는 한달 이내로 다시 복원된다는데 상위노출은 안되고 해당 작성일로 노출돼 결국 리뷰가 밀려 안보일거 같네요🤣

제가 리뷰에 비난을 한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적어둔 글이었는데 약국측에서 명예회손이라며 일방적으로 제글을 삭제처리하는게 참 이해가 안가고 네이버측도 사업자가 삭제요청을하면 사실을 확인하지않고 일단 바로 리뷰를 비공개로 전환을 해서 다른사람들한테 노출이 안되게 하더라구요 억울하게..

이런 약국의 태도에 제가 너무 괘씸해서 제개시요청을 네이버측에 절차를거쳐 진행을 했구요 네이버측에서 해당글 확인 후 문제가 없을을 판단해 한달이내로 다시 복원을 해준다고 하네요ㅎㅎ그런데 복원이 되는 의미가 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