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 고리울공원(서서울호수공...

고강동 고리울공원(서서울호수공원)
과 고리울선사유적지만 열심히
산책다니다가,...공원 리모델링 공사로
발길을 잠시 끊었는데
여행 뉴스에서 일본 엔화의 급락으로
일본 여행이 인기라는 말을 듣고
" 가깝고도 먼나라에 고강동 사람이
떠난다"
고강동 근처 김포공항 가지않고
특별한 여행~~~
저렴한 여행을 기획 시도해
봤습니다.
*준비물
여권, 엔화(동전지갑), 캐리어(긴옷),
보조가방(가슴으로 매는 가방),
슬리퍼1, 보온병,맥심커피일회용,
스마트폰, 충전기,돼지코(110V)
모자,신발(캐주얼). 비닐봉지(예비용)
비상용 신용카드(거의 사용치말것)
*결심
선물구입치말고, 잘먹고, 잘 보는데 집중
*경로
1차 :
원종역→가산디지털역→KTX광명
(1시간1대 전철)→광명역
→(세면, 조식, 커피타임)
→KTX 부산역 도착
→부산역 근처 유명 돼지국밥
이른 점심해결
→커피숍에서 최종 점검
→부산역에서 택시로 10분 못미쳐
→국제 페리호 도착(13:30)
2차 :
*14시 출국심사대 통과후
(출국시 여권제시, 짐은 스캔통과)
면세점 앞에서 잠시 대기하며
아이쇼핑(기웃기웃) 후
*크루저 PANSTA DREAM호
승선(주 3회 부산-오사카 운행
19시간 소요. 15시 출항
익일 10시 일본 오사카 입항)
-운임(스탠다드 기준 왕복 22만
비행기보다 매우 저렴)
-1차 석식(18:30)
왕복 4식 부페제공(28,000원)
한식+빵식+과일+음료제공
(커피는 안주므로 맥심일회용
준비)
-선상 무료공연
-따스한 객실에서 취침
(스탠다드는 온돌 다인실)
-03시 시모노세키 진입시
일본내해의 야경에 환호하다
-05시 사우나(무료)
-07시30분 2차 조식
-09시30분 입국준비
-10시00분 입국심사대
여권제시, 지문 컴인식후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수하물 검색(농축산물은 까다롭다)
-11시 30분 셔틀버스 정류장 이동
-셔틀버스로 전철역
코스모스퀘어역 하차
(택시와 셔틀버스 정류장)
일본도 택시잡기 힘들다
택시기본료는 500￥이며
엄청 청결하고 운전기사 방호벽이
있다.
가능한 전철로 이동하면 좋다
단 전철은 매우 복잡하다.
위대한 한국과 달리
국철 사철등등이 혼재 되어있고
환승(노리카에)시 다시 표를 발급하기
도 한다. 매표는 필히 현금이며
(신용카드쓸일이 거의 없다/호텔
스벅 정도) 동전을 많이 사용한다.
여행 말미에 수북히 남는 동전을
자판기에 사용해서 비운다(자판기
너무많다, 핫커피없음)
3차 :
오사카 항구의 관문이 코스모스퀘어
역에서 전철로 이동하여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 쓰루하시(학교
=학다리)역 하차
쓰루하시역 아래에 분산되어있는
쓰루하시시장의 한국인식당
{가나안→강추, 맛과 서비스}에서 점심
해결하고 도보로 20분 재일동포가 운영
하는 나니와 호텔(한국의 모텔 규모
7층, 무인호텔 ,일본에서 매우 저렴)에
여장을 풀다.
쓰루하시시장은 한국인 동포들의
애환이 녹아진곳으로 유명한
오사카 코리아타운이 연녈되어있다.
직선거리 2km의 노변상가시장으로
매일 한류를 즐기려는 일본인들이
산산인해.....꼭 한번 가보십시오.
4차 : 일본 여행
①파바고 앱을 깔고 통역기 사용하고
간단한 인사말 정도와 필수언어
숙지
②엔화 환전 -만엔 ,천엔+동전 준비
③구글지도를 사용 해서 근거리
여행하고(오사카 쿄토,나라,고베)
원거리는 관광여행사의 팩키지를
이용하면 좋다. 오사카 북단의
동해안의 이네후나야 관광상품을
강추한다(¹선상 갈매기 먹이
²용신사 전망대 케이블카³민속자로
전통가옥 국가보존지역)
일본의 관광지는 경주시와 같은
유적지가 많지만 사찰보다 많은
<신사>가 동네마다 있다.
신사는 도리이(홍상문과 같은)가 있다.
신성한 곳이라기보다 상술이 판치는
장사치들의 아비규환이다.
태평양전쟁의 전범들을 모신
신사는 우리귀에 익숙하다.
④식당
일식점이 많은 것 같지만 관광지에
도 많지않고 있어도 사람이 너무많다
음식은 대체로 짠맛이 강하다.
주의사항 ¹물을 생수병에 담아가지
말것(한국인식당은 개안음)²음식
이 나오면 어르신 먼저 드리는 것
하지말것(나쁜나라임다).
일식은 반찬이 거의 없고 짠 피클
정도 있다.
일본 도시락이나 쓰시바는 좋습니다
식사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필히 한국인 식당에 가십시오.
쓰루하시역 아래(1층 지상 굴다 리)
에 가면 많이 있습니다.
강추할곳은 ① 가나안 ②신한솔
식당을 추천한다(물맛좋고 무료)
⑤호텔
도심지 보다 변두리지만 역세권
의 저렴한 호텔을 연박(여행기간)
시 숙박료 할인가능하다.
호텔은 식사나 물이 제공되지
않지만 호텔 근처에 많이 있는
패밀리 마트에서 생수, 간편식
생필품 등을 구입하면 된다.
⑥쇼핑
오사카 중심의 유명한 관광지
여기가니 물반고기반 물반 한국인
이라 할 정도로 한국어가 넘친다
드럭스토어(약-화장품, 식품)가
많이 있고 신사이바시라는
한국의 명동보다 거대하고 복잡한
곳의 상가를 아이쇼핑함-도톤보리-
(유혹-값싼 상품이 한국의 깡통시장
에서 고가로 유통됨)
5차 : 마침 소감
①저렴한 엔화의 추락이지만 그래도
값이 비싸다
②폰 로밍하지않으니 매우 불편함
공유기(에그=휴대용 와이파이)를
지참 필수
③동전지갑 준비해서 관리해야 함
④일본 젊은이들 의외로 기본적인
영어를 잘 모름-기본적인 회화
파바고 앱 활용
⑤크루저 여행 19시간 금방 지나감
(배에어 일박하고 당일 투어함)
정말 저렴합니다. 비행기보다 낫다.
배멀미 전혀없다. 객실122실의
큰 배지만 안전하다. 배안에서
19시간이 금방 지나감
배안의 면세점도 저렴하다.
⑥전철 지하철은 한국이 편리하고
깨끗하다. (버스보다 급한경우
택시를 탄다.) 구글지도로
도보여행도 좋다.
⑦다시 간다면 유적지 보다
후지산, 온천 등을 방문했으면
좋겠다.
친절은 한국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