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보면서 사료주면서 배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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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면서 사료주면서 배변훈련 시켜보고있는데 효과가 없어요ㅜㅜ
배변 잘가리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 어떻게 훈련 하셨는지 비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 236
댓글 7
저희는 그냥 여기저기 한 대여섯군데에 배변패드 깔아놓고
쉬하는거 관찰하면서 한개씩 한개씩 치웠더니
어느새 한곳으로 정리 됐네요
강아지는 너무 관심 줘도 키우기 어려운것 같아요
걍 무심한듯 있으면 알아서 슬쩍슬쩍 신호를 주는것 같아요
제방식도 위 곰도이님과 유사해요..
3개월 남짓된 비숑 입양후 나흘만에 배변훈련 마쳤어요..
케이지안에 배변패드 꽉차게 채우시고 코킁킁거리거나 응가마려워 살짝 흥분상태일때 케이지에 넣어주세요~
쉬야하면 꺼내주시고
이렇게 반복반복,...(견주님의 관찰력과 민첩함이 필요해요.아예 날잡고 반나절이상 관찰하시며 행동패턴을 읽으셔야해요)
점차 케이지크기 좁혀가며 훈련..
나중에 케이지 제거..
처음 강아지 데려와서는 당분간은 울타리에 방석을 넣어서 그 안에서 쉬게하고 울타리 안 반정도공간에 배변 패드를 넓게 깔아서 배변하는 공간을 제한하세요
놀아 줄 때만 꺼내서 놀게하세요 배변을 패드에 잘 하기 시작하면 울타리를 제거하고 패드를 원하는 장소로 조금씩 옮기면 됩니다. 울타리에서 처음에는 낑낑거리지만 곧 적응하게 됩니다.
첫번째도 반복,인내
두번째도 반복훈련,인내 입니다!
배변판은 강쥐가 자고 먹는곳에서 조금 멀리 딸어진 곳에 두시고
배변판에 간식을 처음 두시고 나오게 하고 다시 배변판으로 불러 간식 주고 ( 배변판에 오면 좋은일이 생긴다는걸 인식 시켜 주세요.
(배변판에 소변 싸놓은거 꼭 묻히시고요)
이걸 한 며칠 반복하면 귀신같이 배변판에 와서 오줌싸고 간식 달라고 합니다.
어짤땐 없는 오줌도 간식 먹으려 만들어 눕니다.ㅎㅎ
아기때 못가리면 커서도 변하기 힘들어요.ㅎㅎ
제가 처음에 저희강아지 화이트포메 데리고 왔을때가 3개월 됐을땐데 데리고와서 처음 6~7개월동안은 플라스틱으로된 조립식 울타리 안에 밥,물그릇 / 배변판 / 방석 이렇게 넣어주고 가끔 놀 때만 잠깐씩 꺼내줬었어요 ~ 어느순간 울타리를 넘어나와서 그 뒤부터는 그냥 풀어놓고 화장실에 배변판을 갖다놨는데 제가 키운 강아지 중에 이렇게 배변 잘가리는 강아지는 처음봐요. 다른건 몰라도 배변하나는 확실히 가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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