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줬더니 절에서 나왔다고 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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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슝
털복슝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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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고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려서

열어줬더니
절에서 나왔다고 쌀 한 바가지만 달라 하시네요...
이 시국에...

문을 계속 두드리셔서 마스크도 안 쓰고 나갔는데
그 두드린 분은 다행히 마스크 쓰고 계시긴 했는데
이거 뭔가요..?
하,, 가능하면 신고 하고 싶어요ㅠㅠ

두드린다고 무방비하게 문 열어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 조회 1104

댓글 12
2

털복슝
요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사이비라도 오죽하면 나같은 사람한테 왔을까하고 걍 도와줬다 생각하시고~ 담부터 문열어 주지 마세요~

털복슝
적당히사자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헉 아직도 그런분들이

털복슝
바니당근(탈퇴)

대순진리교 불교는 아닌걸로알고있어요! 사실 저는 사이비로 알고있는데

털복슝
상점11050823(탈퇴)

이런 거 조심하세요ㅜ 혹시 몰라요 은근슬쩍 시간 때우다가 갑자기 밀고 집 들어가는 사람들 있어요ㅜ(집에 물건 가져간다던지 때리고 그러는 이상한 사람들;;)

털복슝
털복슝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작성자

다들 답변 감사해요ㅠㅠ 덕분에 놀란 마음 진정할 수 있었습니다..!

털복슝
쭈니혀니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몇일전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군요
그날 황당하게도 쌀이떨어져 배달시켰는데 쌀배달온줄 알고 덥썩 문을 열고말았네요 ㅎ평소에 확인하는데..
여자분이 쌀 시주받으신다기에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쌀을 담으러 갔는데 ㅋㅋ쌀주문 한걸 그때서야 생각이 나는데 황당하고 멍청한 시츄에이션 이엇어요
죄종한데 쌀이 떨어졌으니 콩으로 드려도 되냐고 햇더니 그분이 더 당황해 하던 모습ㅎㅎ
쌀시주를 위장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앞으로는 정신줄 놓지 말고 조심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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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슝
천재원돌
광주시 오포읍

헙... 이런일은 관리실에 컴플레인 하셔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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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슝
해피트리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저는 주문한게 있었고 계속 초인종 누르길래 문 열었는데 신문보라고...
그것도 마스크도 안쓰고요.
순간 정말 화 많이 났어요.
요즘에도 신문보라고 돌아다니는 사람 있더라구요~
메인 현관문은 어찌 들어온건지...ㅠㅠ
문 꼭 확인 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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