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나라를 미워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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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나라를 미워하시나요??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
태국인 3명이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코로나 19가 확진되었다.
동남아시아의 확진자 수는 태국 38명, 말레이지아 22명, 베트남 16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1명, 미얀마 라오스는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신고와 확진 과정이
엄청나게 빠르게 이루어진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방역과 격리, 역학 조사 등 대처도 번갯불 속도나
다름 없다.
그러나 태국에선 의심자가 검사를 받을 경우
약 1만 바트 (40만원)의 검진비가 발생하는데
태국 대졸 초임 월 급여가 60만원 즉 1만5천 바트인 것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큰비용이라고 한다.
게다가 외국인, 수많은 미얀마, 라우스, 캄보디아 출신 불법 노동자 등은 아예 검사 영역 밖에 있다.
싱가폴과 홍콩이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확진자 수가 두드러지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가 경제적, 시스템적으로 국가 주도의 검,방역 절차를 가동할 여유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그런 걸 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여론은 통제된다.
심지어 라오스, 캄보디아는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무도 알지도 못한다.
미국조차 검사를 받으려면 한화로
100만원이 넘는 개인 비용을 써야만 한다.
게다가 나라가 너무 넓어서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다.
집계도 한국처럼 빨리 나오질 않는다.
이러니 누가 검사를 받으러 가겠는가?
그냥 혼자 아프고 말지. 그런 생각일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 그런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입에서 심심챦게 터져 나오는 말은....
"나라가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는 말이다.
누가 병에 걸렸는지 정부가 손 댈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그 많은 섬들에 확진 검사 장비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을 턱이 없는
필리핀, 크루즈선에서 내린 사람들을
그냥 지하철등 대중교통 태워 집에 보낸 일본
검사 받으려면 월급의 대부분을 내야 되는 태국
검사 받으려면 100만원이 넘게 개인 돈 써야만 하는 미국.(그마저도 빨리 되지도 않고....)
그런데 전화 한 통이면 방역이 되고
당장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나라. 한국.
그 한국인들은 지금 외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폭동 직전'이라는 표현까지 쓴다.
"나라가 왜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느냐?
이게 나라냐?" 라며..
나는 요즘 신문,
소식을 접하면서 생각하게 된다.
이런 분들이 한국 정도의 의료 문명과 시스템을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인지.
더더욱 .
우리 언론은 이 정도의 민주주의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언론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과연 있는 것인지.
절망스럽다.
책임도 팩트 체크도 간 곳이 없고,
아무 말이나 마구 싸질러도 되는 사회.
그게 이른바 언론의 자유란 말인가.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
일하고 있는 서울.
그 어디서도 사람들이 피를 토하며 길바닥에 쓰러져서 죽어가고 있지 않다.
출근길 퇴근길에 사람 시체를 발로 밟으면서
지나가고 있지 않다.
이건 독감이랑 비슷한 바이러스일 뿐이다.
설령 확진자의 숫자가 천 명이 넘고 2천명이 넘는다 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문명은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고마와하지 않는다.
세계 최고 수준의 권리와 관련 당국의 수고에 대해, "이따위 정부 탄핵해 달라"라고 청원을 넣는다.
이런 태도는,
과연 중세의 인디언들보단 나은 것인가?
(경기도 닥터 이주혁님의 글 중에서...)
∙ 조회 765
댓글 31
너무한쪽으로 정칙적 발언들이 이시국에 얼마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지 모릅니다 한의사분의 인터뷰 내용중 사망자가 많이나오고 확진자가 늘어나는상황을 꼬집어 말하는 기자에게 늘어나는것이아니가 잘 찾아내는것이다..라는말에 감사할따름입니다..아닌건아닌거고 지금이시국은 실무자들이 지치지안고 잘 이난국을 해처나가주길 응원해주는 손길이 제필요한듯합니다~님 글 훈훈하네요~^^
그리고 코로나땜에 들어가는 모든비용 다 국민세금입니다
전국민이 합심하고 협조하여 하루빨리 코로나사태가 종식되어야 국민세금이 안나가는겁니다
개인위생철저히 하셔서 모두 건강히시길 바랍니다
외국에 살다가 한국에 오신 한국분들은 아실겁니다
한국의 의료수준이 높고 의료비 도 매우 저렴하다는것을요
행정처리 는 세계 1위 로 빠릅니다
선진국이라는 미국 독일 가서 서류 하나떼려면 접수 하고 3시간후에 받을수 있어요
한국은 등본 떼는데 10분입니다
은행창구 일처리도 아주 빠르죠 번호표받고 내차례되면 20분도 안걸려 일처리가 끝나요
인도네시아 에서 은행 일보는데 3ㅡ5 시간 걸려요 왜냐구요? 원래 그래요
한국은 모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할수있도록 국가에서 노력합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에서도 한국정부는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쪽
국가에서 그많은 인구 대비 해 확진자수가 2명이라는둥 .... 국가에서 코로나를
검사 진단 치료 집계를 제대로 할수 없는 의료 방역 시스템과 비싼 의료비 로 답이 안나오고 있는거죠
지금 코로나와 정치를 연관하여 비난할때가 아닙니다 연예인들 과 서민들이 나서서 기부하고 서로 협동하고 있는데
정치인 누구가 기부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네요
코로나로 현정부를 비난하는 정치인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그리고 신천지 는 정말 나빠요 신천지가 아니었다면 한두달안에 한국 코로나는 해제 되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 걸려서 사망자가 발생하면 이건 살인죄 입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신천지가 원흉인데 중국인 입국 금지를 외치는 파렴치한 일부 정치인들의 선동에 부화뇌동하는 미개한 국민들도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안산시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팩트체크 없는 무수한 가짜뉴스들이 어쩌면 바이러스 보다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정부를 향한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헐뜯기, 흠집내기가 지금 사태에 팔 걷고 뛰고계시는 방역관련 종사자분들이나 의료인분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은 아닌지 걱정스럽기 까지 합니다.
시시비비는 사태 진정 후 따지더라도 제발 지금은 서로 독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지극히 소시민의 바람을 적어 봅니다.(특히 종편채널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상황을 꼬집기만 하는 전문가라는 족속들 이 나라 싫으면 이민이라도 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이런문제가 나올때마다
국바기관에서 바이러스 연구하고 신약 연구하시는분들 대중매체에
나와서 하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책임있게 막연히 신약개발하는데 1년이상 거린다고 하지마시고 1개월 내지 2개월안에 개발할수 있다는 책임 있는 말을 하는 분은 없내요 제가 아는 상식으로 TPR장비로 살아 있는 암새포를 보면서 어떻게 암세포가 사는지 어떤물질에 죽는지 연구하는 장비들이 있는데
답답하네요
그밑예 계시는 의료진 분들은 요즘 엄청 힘들고
피곤하실겁니다 지금세상은
핵폭탄보다는 바이러스가 더 무서운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수있도록 바이러스 면구
하는 부서를 만들어서 이런문제가 생길경우 세게에서 제일먼저 대처할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른나라에서 대한민국을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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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