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걸어놓고 잠수타는 그대들
일이 생겨 날짜, 시간을 못 맞출 수도 있다. 마음이 바뀌어 취소해야할 때도 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최소한 말을 해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밥 먹으며 배운 나의 가정 교육은 그러하였다. 집 정리하면서 10여 건의 물건을 나눔하고 판매하면서 20명 중 5명의 예약 후 잠수자들을 만났다. 예약 걸어둔 상태로 잠재적 구매자를 못 만나게 하여 기회의 손해를 발생시키고, 그대들은 연락조차 주지 않는다. 그대들은 밥상 머리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인가? 아니라면 무엇이 그렇게 바빠 남한테 피해주면서 살아가는가? 아직 대한민국은 작은 중국이다. #잠수 #나눔 #비매너 #예절
상평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