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를 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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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를 해야하는데 고민이 있어서 글을 써보아요
여러분들은 둘 중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아파트는 평촌쪽 단지 여러개 보고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아파트 전세가 더 비쌉니다.. ㅠㅠ
본가가 한가람 단지인데 구축이지만 튼튼하고 생활하기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본가 근처 단지들로 집을 보고있었는데 신축빌라 매매를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빌라는 의왕쪽이나 안양역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고, 전공 특성상
집에 방음부스를 설치해야 하는데 집주인분들이 환영하지 않으실 조건이기도 하고,,
성격상 사소한걸로도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는 편이라 차라리 제 집이면 집주인 눈치볼 일이 없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걱정하는건.. 신축빌라 매매 사기 등 이슈가 많기도 하고 이번에 빌라를 매매한다고 해도 5년-10년 뒤에는 돈을 모아서 재산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매매하고싶은데,
그 때 가서 빌라를 내놓아도 잘 팔리지 않을까봐 겁이 납니다 .. 빌라는 거래가 잘 안되는 것 같거라구요😭
부동산쪽으로는 경험도, 지식도 별로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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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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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빌라 예전에 소유한적이 있었어요.
진짜 안오르구요.ㅎㅎㅎ 팔기 힘든데
다행히 도로로 결정나서 안양시에서 사서 겨우 안양시에 팔았어요.
91년도 지어진거고 판거는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2010년은 지났었구요.
빌라지만 13동이 있는 단지형이었었죠.
지금 신축이라도 미래가치는 힘들어요.
단지 잘 골라서 그냥 사는건 괜찬을거 같은데 50대 넘어서 노년보내는거 기준으로 잡아야할거 같아요.(비혼 50대기준)
가족이면 비추입니다.
안양 평촌근처면 수촌마을이나 비산동쪽 빌라를 알아보시는걸까요?
빌라는 매매로하셔도 되팔고 나가기힘들어서 다들 피하는것 같아요
집값 오르기도 힘들고....ㅈ
가치를 어디에 두시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내집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크시다면은 매매를 하시는게 좋고, 그게 아니고 미래가치를 더 따진다면은 좀더 공부를 해보고 선택할거같아요.
저는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전세 가기로 선택했어요😂 조금 더 때를 기다려보고 마음에 꼭 맞고 금액적으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매를 해보려고 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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