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대면서 약속 깨시는 분들 정...

핑계대면서 약속 깨시는 분들 정말 정말 많은데요.,

(ex 신랑이 오른쪽 팔걸이 없는 쇼파는 싫대요, 엄마가 조립식 가구는 별로래요, 밥통 가격이 싸서 사려했는데 엄마한테 혼났어요, 가스렌지 3구가 필요하시다네요 등등등 - 전부 예약잡고 거래직전에 실제로 들은 취소사유 입니다)

판매 상품에 예약걸어놓고 주말에 시간빼서 기다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같은 동네 사람들인데 서로 기분 상하지않게 미리 미리 엄마, 신랑, 와이프, 삼촌 등등등에게 물어보시고 거래 예약 부탁드릴게요. 최소한 당일직전에 거래취소하시려면 저런거말고 취소 이유에 대한 성의라도 보여주셨음좋겠다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