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빙떡이 맞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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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떡이 맞는거예요

아니면
빙떡이 맞는거예요

∙ 조회 438

댓글 20

땡중
눈의꽃(탈퇴)

ㅎㅎ 개떡이든 호떡이든 빙떡이든 굳이 기원까지 아시면서 드실필요가 있으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썰은 썰일뿐 동문시장 오일장만 가도 원조분들 계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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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
도남동시원작명철학관
제주시 이도2동

호떡은 우리것이 아니라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을 거쳐 임오군란(1882)때 우리나라에 들어 왔는데 당시 청나라에서 우리나라 (조선)에 파병나온 군인들과 상인들이 청나라가 망하자 본토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도록 변화시켜 만든 음식이 바로 호떡이며 이때 호떡과 같이 만들어진 것이 공갈빵, 걸레떡, 짜장면, 만두 등인데 호떡의 호자는 북방민족을 뜻하는 오랑캐 호자로 호인, 즉 오랑캐들이 먹는 떡이라고 해서 호떡이라 부르게 된 것이랍니다. 호두나 호주머니의 호자도 오랑캐 호자로 이와같은 연유인데 우리나라 한복에는 원래 주머니가 없어 주머니를 차고 다녔는데 오랑캐들은 농경생활하는 우리민족과 달리 수렵과 유목생활을 하며 전투를 치르다보니 가지고 다닐 문건이나 도구가 많아 옷에 주머니를 부착시켜 그 속에 넣고 다닌 것에서부터 호주머니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우리나라도 이것을 보고 한복에 주머니를 부착했는데 오랑캐 것이라 해서 호주머니라 부르게 된 것이랍니다. 잘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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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
띠아모(탈퇴)

근디 진짜 땡중님이시네 ㅋㅋ 스님이라 안부를라요

땡중
띠아모(탈퇴)

호떡은 뜨거워서 호호 불어먹는떡 ???

땡중
띠아모(탈퇴)

호떡은 제주민속떡이 아니라서요 오래전에 호떡장사가 옆방에세들어 살았는데 다라이에 반죽했다가 호떡만들어 팔았는데 육지서 온분들이 었어요

땡중
동네아줌마
제주시 도두일동

빙떡

땡중
유배중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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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
마빡(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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