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8개월된 비숑 여...

저희 강아지는 8개월된 비숑 여아 입니다.
5차접종 완료에 전체검사 한번했어고요 진드기처방은 매달 같은날짜에 꼬박꼬박 했어요.
사료는 로얄먹다가 나우꺼로 바꿔서 먹이다가 아이가 잘먹질안아서하림껄로 바꿨습니다.
유산균.눈영양제 를 꾸준히 먹였구여.
엄청 활기차던 아이인데 ...
갑자기 새벽에 열이나고 먹지도 안아서 병원에 갔더니...
급처방으로 해열주사 한대랑 약 삼일치를 지어주셨어요.
당일날은 물을 너무 안마셔서 탈수가 올까바 설탕물을 계속주었구여.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아이상태를 쭉 지켜보았는데.
열도 안떨어지고 더안좋아지는거 같아서 다시 병원으로 갔더니
포도당에약을 썩어서 링겔을 3시간 반 맞았어요.
다니던 병원이라 아이를 맞기고 집에 돌아왔는데
3시간반만에 저나가 왔더라고요.
아이를 다른 큰병원으로 데니고 가야할꺼 같다고...
그래서 저희는 안산에 있는 큰병원인 24온누리병원으로 아이를 데리고갔습니다.
첨으로 살인진드기검사를 해서 결과를 먼저 보자고 하셔서 검사를 했구요...병원간 그날 바로 입원을 시켰어요.
입원시킨 첫날 피검사.초음파검사 .엑스레이찍고 ...이것저것 검사를 많이하시더라고요.
초음파 상으로는 가스가 많이 찾다고만 하셨고요.
염증수치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높게 나온상태구여.
자궁검사등 다른곳은 괜찮게 나왔구여.
소변에 이물이 조금있다고 하셨는데 .
별것 아니라고 하셨어요.
백혈구 수치는 조금 낮았구요
성장판에서 다른 애들에 비해 조금 낮게 나온상태입니다.
관절쪽도 의심하셨는데...링겔로인해 양쪽다리가 부종이 심해졌구요.다리는 저희가 매일 만저보고해서 첫날부터 부었다고 할수는 없어요.
현재 6일째 입원중이고요.
6일째 입원중이다보니 아기가 오히려 없던 빈혈수치가 올라갔더라고요.
5일만에 진드기검사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측에서도 원인을 확실히 잡지못하고 계속 항생제 .해열제를 쓰면서 치료를 하고있어요
오늘 상담예약을 해서 낮에 병원에 갔더니 스테로이드약을 투약하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오래 입원상태여서 그런지 잘걷지도 못하고 .
아직도 스스로 잘 먹지않아 강제로 캔과 오메가3를 먹이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또한 먹질안아서 링겔은 뺄수없는 상태고요
열이 하루에 한번씩 40.9까지 올라간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저희강아지 처럼 아픈곳없이 잘지내다가 하루아침에 저렇게 고열이나고 아픈 강쥐가 있나 싶어서 글올려요
저희는 심장이 무너지고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나 사랑스런 아이를 키우시다가 저희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쥐를시 키우시는분 ...이런경우가 있었다면
꼭 알려주세요 .
저희딸은 앞전병원까지 해서
현제 일주일하고 하루가 더지났습니다.
꼭 살려서 저희품에 안고 집에오고 싶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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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지 벌써 13일째네요.
첨엔 아이가 너무어려서 종양이랑 관절쪽을 의심하지 안으셨어요.
근데 뒷다리가 불편한지 자꾸 쩔뚝 거리고 뒷다리가 더많이 열이나는듯하고 몇일뒤엔 부종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으로 관절쪽 검사를 진행했는데.
뒷다리 무릎 관절쪽 세포가 2밒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저희 아기는 세포수가 121.137 로 심하게높게 나왔네요.
열은 40.9에서 40.6 더이상 열도 잘 떨어지지 안고.
삼일전부터 설사를 하기시작하고
병원측에서 이제 저희에게 더이상 아이가 버텨주질 못할듯 하다고
하시네요.
약물 치료를 줄이신다고 저희에게 희망고문을 드릴수 없을꺼 같다시면서
이젠 견주님들이 결정을 하셔야 할때가 온거 같다고 하시네요.
저희도 다른병원으로 당장 데리고 가고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혹시나 아이가 못버틸까바 겁도나고 다른병원쪽에서 또다시 검사받다가 그대로 저희곁을 떠날까봐 겁이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 입원해있는 병원측에서는 퇴원을해서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준비하는것도 방법이라고 하시는데...그냥 눈물만 계속 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대로 손을 놓아버릴수가 없네요.
먹는건 모조리 설사로 나와버리고
설사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약물이 독해서 그런건지
빨간 혈도 나오기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