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6...

뭐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6개월정도 ?
폐인생활하다

뭐든지 하자라는 마음에
다시 본격 각잡고 튀어나와서 했더니

아이구 등골이야
나름 단련 된 몸이라고 자부했는데

지난 6개월동안 내몸은 그것을 잊었을 뿐이고
가느다란 팔다리
뽈록 나온배 ㅠㅠ

내가 전생하니 거미도 아니고 왜이래

그래도 남자의 존심은
자본주의 앞에 굽혀야죠
헤헤

알바! 몸은 힘들지만 재미지네요 다만
오늘은 지친몸 알콜에 적시고 자렵니다

다들 꿀잠욤

오늘은 저녁 귀찮아서 라면
마라 흉내낸 라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