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오네요..
이번에 커피찌꺼기로 방향제를 만들었는데 많이 남아서 사진에 나온 비닐에 잘 포장해서 봉투에 담아 같은 건물 복도에 내놨습니다. 종이에 많이 만들어서 나눔한다,원하시는 분들 가져가셔라, 종이랑 봉투는 내일 저녁에 치우겠다,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 적어서요. 그후로 몇시간 지나 인기척이 들려서 나가보니 봉투째로 누가 가져갔네요. 혼자 다 쓰지도 못할 양인데 무슨 심보로 통째로 가져간건지 참.. 제가 타지역에서 인천으로 건너와 좋은 이웃분들만 만나서 방심했나 봅니다.. 택배기사가 몰래 가져간건지 같은 건물 이웃분이 통째로 가져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현타오네요..좋은 마음으로 다 같이 쓰자고 내놓은건데 말이죠
구월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