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페스티벌 한다던데 5시간 넘...

창문을 열어두면 소음때문에 힘들었는데 저만 느낀건 아니였군요

오랜만에 주말에 좀 쉬어볼까했는데 날 좋은 날 창문도 못열어놓고도 뚱땅거리는 소리 함성소리 듣고 있을라니 좀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두어시간이야 이런날도 있지하고 넘어가지… 12시부터 8시까지 뚱땅거리니 한 6시부터는 짜증나더라구요 ㅋㅋㅋ

가끔 저런것도 해줘야 .. 티켓판매로 진행되도 사람사는것같고 좋은데요 맨날 그러는것도아니고 주말 한번이고 우리동네 활기차서 좋던데용

이런 날도 있는거죠~ㅎㅎ 광진구민으로써 얻는 이득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청춘들이 공원에서 음악 좀 즐긴다는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 끝난 분위기도 나고.. 활기차서 저도 나쁘지 않았던거같아요..

근래 들어서 서울시가 저런 류의 행사 허가에 굉장히 관대해졌다는 인상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사람은 차치하고 동물원 우리 속의 코끼리도 기절할 판임.

진짜 심하네요 한두시간도 아니고 8시간동안
참다참다 소음신고 했습니다
주택가로 둘러쌓인 공원에서 저런 공연 유치는 안되지요.

저는 삶에 쩌들어서 가끔 이런 동남아 분위기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