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싶지도 않고 다낳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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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복이애미
칠복이애미
울주군 온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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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C
울주군내동물병원(혐오,긴글,주의)

싸우고 싶지도 않고 다낳을때까지 병원비 지원도 이젠
필요 없습니다 그저 알리고싶을뿐입니다 저와같은일을절대 겪지않으셔야 합니다

1. 5월 20일 칠복이의 중성화를 위해 울주군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원활하게 중성화 수술이 끝난 후, 저는 칠복이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고환을 뽑아낸 부분이 심하게 부풀어 있었으며 그 즉시 수술 부위가 왜 이렇게 부어있냐도 물었습니다. 이에 의사선생님은 대형견의 중성화수술이기도 하고 수술 직후라 당연히 부어있고 서서히 가죽만 남게될거란 말씀해주셨습니다.

2. 저는 수술이 끝난 직후기도 하여 상황적으로 봤을 때 수술 직후, 당연히 그럴 수도 있겠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참고하여 칠복이와 함께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3. 문제는 여기에서부터입니다. 수술 경과가 하루 이틀 지난 후에도 수술 직후보다 더욱이 심해지는 칠복이의 상태가 관찰되었습니다. 저는 수술 직후부터 이와 같은 부분에 예민했기 때문에 수술 후 생식기 주변의 부음에 병원 측에 전달하였습니다,

4. 하지만 의사선생님은 수술 직후에 일어날 수 있는 경과라며 상처가 아물기 위한 향생제 처 방과 같은 대처를 해주시며 지켜봐도 된다고 하셨고, 그때까지도 선생님은 ‘큰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곧 나을거라고...심각하지 않게 말씀하였습니다.

5. 이 후 선생님이 추가로 처방해주신 약을 복용하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하루 이틀, 시간이 지속될수록 여물고 호전되기는커녕 점점 악화되가는 칠복이의 상태로 더욱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기다리게 되지만 선생님을 신뢰하며..30일 오전 병원처에서 실밥을 풀게됩니다.
정 걱정이되면 CT촬영을 해보자 하여 하게되었는데
아무런 이상이없다고하여 안심한체 돌아갑니다(다른병원에서 말씀하시길)
CT로는 아무것도 알수없다 그저 하얗게만 나올텐데요라고……)

6.그런데 실밥을 정리한 후 당일 저녁, 수술부위 뿐만 아니라 꼬리, 엉덩이 부근까지 한 껏 부풀어 곧 터질 것 같은 풍선처럼 1초, 1초가 급한 지경까지 되었고, 조금이라도 지체할 시 칠복이가 죽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곧장 급하게 저녁, 야간진료를 하는 응급실에 방문을 합니다.

그렇게 방문한 병원에서 처참한 칠복이의 상태를 듣게됩니다.
부풀어 오르는 칠복이의 내부는 피, 염증과 농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응급수술처로부터 칠복이의 그간 상태를 전하였는데 수술 시 균감염이거나, 아님 수술 후 외부로부터 감염인데 응급수술처는 수술 시를 제외한 외부에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합니다
향생제를 실밥 풀고까지 챙겨주셨고 실밥 풀고는 저녘에만 먹엿다하니 약을 잘 안주어서…? 중성화 수술 해보신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수술에문제없으니 수술끝나면 내 관할 아니다 견주의탓으로 돌리는 치사하고 무책임한의사 칠복이의 아픔을 알아주세요

∙ 조회 235

댓글 5
1

칠복이애미
쌀통
울주군 온산읍

아.... 세상에

칠복이애미
콩콩이
울주군 온산읍

맞아요~그병원은왠만하면가지마요~얘기잘보듬어줘요 맘이많이아프네요

1
칠복이애미
콩콩이
울주군 온산읍

아휴~아가야힘들었겠다~저도말티4년남아키우고있어요~그래도다행이네요~저도이번에아가야치아가흔들려동네동물병원갔었는데부르는게값인지어처구니없어보류하고왔어요 가까워서가본건데넘황당해서 제가다니던병원에연락해보니넘넘차이가나서 동네동물병원소문데로구나그래서절대가지않아요힘들어도택시타고가던곳에믿고다니고있어요칠복이어머니애기몸조리잘해주고사랑많이주고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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